불법판매신고
영업인 들에겐 미래가 없읍니다.(꼭 읽어 보시고 답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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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영업 12년차 근무하고있는 과장급 카마스타 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영업현장에서 근무 하시는 영업인들은 수시로 격으시는 일이라

생각하며 글을 올립니다

안산에 사는 고등학교 친구한테 전화가 왔읍니다

야 나 차하나 살려고 하는데 와서 견적이나 한번 빼주라

저는 이말을 듣고 저하고 오랜 친구 사이라 얼굴도 한번보고 식사도 할겸해서

안산친구에게 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중에 친구가 하는말이   야!  친구사이니

차를 좀 싸게 구입할수 있는거지?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말을 듣고 스타렉

스 견적을 빼주었습니다   한참을 고민끝에 회사 규정 조건 외로  30만원 추가

할인으로 해서 견적을 빼 주었더니  친구가 wife와 상의후에 연락을 하겠다고

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무실로 복귀 하였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

어서  안산 업무차 가는길에  친구 사무실에 다시  들렸습니다  사무실로 들어가

려는데  신차  한대가 서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황당한 저는 친구  사무실

로 들어가니 친구는 미안한 눈길로  저를 쳐다 보았습니다  저는 서운한 마음을

억누르며  어떻게 된것인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와이프가 견적

을 빼왔는데  너보다 40만원이 더 많은 70만원의 할인 조건으로 해주겠다고 해

서 어쩔수 없이 거기서 뽑았다 라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

저는  서운하였지만  친구에게 웃는 얼굴로 괜찮다 라고 말하고  사무실로 출발

하였습니다  오는 차 에서 내내 친구가 섭섭하기 보다는 친구에게 오히려 미안

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나에 진심을 전할수 있을

지 생각했습니다......우리의 판매 현장이 이렇게 왜곡되고 정상적이지 못한 이

런한 일들이 생기는 그 상황에 대해 분노를 느꼈습니다  진정한 고객 써비스는

믿음과 신뢰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고객 써비스를 하기위해서는 정도 판매가

우선 되어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대리점에서 구매

를 했다고 하더군요....이러한 대리점의 행태를  강력히  고발하는 바 입니다(어

디 대리점인지  묻지 마십시요  꼭 말을 안해도 잘 아실것입니다)  영업직원이  

진정 바라는 것은  일비의 인상이 아닙니다  기본급  몇만원 인상이 아닙니다...

정도 판매를 할수 있는 정도판매 협의회를 노사가 구성해서 고객에게 믿음과 신

뢰를 가질수 있는 판매만이  현대 자동차의 생존의 길이며  영업직원들이 생존

의 길이도 합니다  부탁 합니다......(김영진 판매 본부장님  반드시 보아 주십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