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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점과 대리점은 건널수 없는 다리,,,,,,,,,,,,,,
| | 붕어 | Hit 289

IMF로 인하여 회사에서 대리점으로 시장이 분리되었습니다.
직영직원들은 사회적인 분위기로 회사에 말한마디 못하고
많은 시장을 대리점 직원들에게 내주었습니다.
위로금 한푼 받지 못하고 말입니다.

오늘날 지금의 시장은 대리점 직원들에게  30-40%이상의 시장을
빼았겼습니다.
사실 시장을 빼았겼다는 이론보다는 나눔의 배려라 하겠지요
왜냐하면 같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대리점직원들은 어떻게 시장을 대응하였습니까??
온갖 덤핑 공세로 많은 D/C로 직영 직원들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고객들은 싼 맛에 현혹되어 사방팔방으로 견적을 받으로 좋은
조건이 있는쪽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마치 하이애나 처럼 말입니다.

이런 시장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이면 D/C홈페이지는 40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실적을 사고 파는 일 누가 만들었습니까??

자동차가 덤핑이 있을줄이야 누가 알았습니까???
시장이어렵다구요???
그럼 시장이 호황 일때 직영직원들  한번이라도 생각한 일 있습니까??

특히 대리점 직원들 얘기를 듣자니 소장들이 그렇게 이면 D/C를 한다고
합디다 ,반성하고 각성하십시요????

대리점과 직영직원들 이제는 서로가 건널 수 없는 다리를 건넜기에
서로가 가는 길을 가야 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이면D/C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시장을 여기서 더 이상 사수하려면 이를 악물고  대리점의 이면 D/C를
잡아 낼수 밖에 없습니다.

대리점의 길을 가십시요...
참고로 노조나 직영에 의지할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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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리점 소장입니다. 남들은 점장이라고도 부르지만, 현대자동차 내에서는 어림도 없는 직함입니다. 지금 지점장이  쓰레기통에 버린 옛직함을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일 점장이라는 직함을 명함에 활자화하는 순간에 정지 내지 경고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점장이라는 직함뿐만 아니라 대표라는 말도 더구나 쓸수가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판매노조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저희 대리점 소장은 죽일놈으로 치부되는것 같아 여간 억울하지 않습니다.  저희대리점소장도 십년 넘게 직영에서 당신들과 똑같이 판매일선에서 똑 같은 아픔을 가지고 일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직영에 근무하시는 분 대부분이 저의판매후배라 보는데, 쌍욕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대리점소장을 매도하는것은 지나친것으로 느껴집니다.  공장노조는 지금 비정규직사원을 따뜻한 정으로 도와주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영업노조와 똑 같이 현대자동차의지침에 따라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장들은 적자에 시달리고, 대리점직원은 최저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경우가 서로가 다르지만 서로간의 어려움이 왜 우리만의 책임입니까? 그렀다면 현대자동차는  뭡니까?  우리 대리점도 정도 판매를 하기 위해서 자정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영업노조와 현대자동차대리점협의회간에 서로 마음의문을 열고 모든 상반된 점을 의제로 해서 대화를 가졌으면 하는데 어떠하신지요.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