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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심정..(본부장께 바라오)
| | 전직 신청자 | Hit 614

이번 전직 신청자로써 몇자 적을까 하오..

이번 전직건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난무하오..

또한 가는 사람들은 어쩌네 저쩌네.. 벗틸수나 있네 없네..

급여의 이상이 있네없네~ 회사의 속임수니 속지 말라느니..

수없이 얘기가 많소..

허나 그러한 애기 속에서도 결정은 당사자가 하오..


본부장님도 잘 알듯이 지금의 판매일선은 혼돈의 현실이오..

이면 D/C에 판매 질서는 이미 흔들린지 오래며.. 서로가 서로를

잡아 못 먹어서 안달난 판매쪽를 떠나려 할 뿐이오.

판매를 못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과 영업의 대한 회의가 부른

전직입니다..


본부장님 바라건데 보내 주시오..


본부장님의 과욕 때문에 몇 십명의 의지를 꺽는다면

그 또한 좌시 되지는 않를것 같소~결코..

여러 조합원들의 인생전환을 본부장 한사람의 판단에 달려있는 현실이

괘심하고 분통 터질 따름이오~~

이리해서 당신께 돌아오는 것이 무엇이며 그런 당신을 보고있는 우린 무엇이요


정비본부는 전직자에게 1500만원 무이자 장기 대출까지 해주며

눈물을 먹음고 판매직을 떠나는 동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후원까지

아끼지 않은 정비본부를 보면서 마냥 부러우 면서도 저리는 못할망정

먹고 살자고 가족과 생 이별하며 아픈 기억만 나기고 떠나고자 하는 동지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판매본부와 본부장님이 정말 원망스러울 뿐이오

제발 먹고 살고자하고 가고자 하는 동지들을  발목을 잡지 마시오..

그리될땐, 정말 큰일 남니다..


본부장님의 실리와 판매본부의 권위을 찾는길은 빨리 전직자의 발령이니..

빠른 결정 바라고 그렇치 않으면, "내 인생 왜 가로 막냐"..는

직원들의 원성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면 나 또한 어찌 돌변할지 모르오..


아울러 이번결정에 이미 난 전세방도 빼서 현재 오갈데도 없이 친척네를

전전하며 정말 사람 답지 않는 생활속에 있으며..

이왕 마음 먹은즉, 판매가 될리는 만무하고 회사까지 싫어져서 우울증까지

걸려 병원신세까지 졌소..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기에  이럼 글 남기니 부디 ~~ 부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