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복지/노안게시판
아~~~옛날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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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 Hit 369 | |
한번은 소나타를 산다고 전화가 왔어요 즐거웠어요 견적을 이메일로 넣어달라고 해서 넣었어요 그리고 전화가 왔어요 요구조건이 있데요 무엇이냐(나이가 어려서 반말로 올려요 고객께는 존댓말로 했어요)? 소나타 동호회에가니 소나타는 다되어 있어서 받을게 없으니 썬팅이나 제대로 받으라고 했다나 그러면서 루마하이테크 필름으로 해달래요 그래서 그러마 했어요..근데 영업사원이 못미더워서 품질보증서를 줄수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지뭐 했죠 (썬팅비용은 25만원) 그랬더니 이번에는 견적서를 다른곳과 비교해서 차이나는것은 다맞춰줄거나고 묻더군요 은근히 존심이 상해도 그러마 했어요... 근데 계약하기로 한날 전화가 왔어요 뭐라고 하냐하면 대뜸 절더러 인터넷뉴스를 들었냐고? 모르겠다고 했더니 소나타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낼 뉴스에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엔진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계약을 못하겠데요...이게 뭡니까??? 그리고나서 며칠있다가 어떤놈이 대뜸 전화와서 5톤차가 가격이 오르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 했더니 그러면 D/C가 얼마나 되느냐길래 30만원이 된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다알고 전화했는데 정말 그거 밖에 안되냐고 다시 묻는거에요..그래서 그렇다 했더니 그럼 안되겠다고 다른데서는 훨씬 마니 된다나 얼마나 더 되는데요??하고 물었더니 그건 알거없고 담 기회에 다시 한 번 연락하겠다나 정말 이게 뭡니까??? 이런 현실 앞에서 어찌 영업을 더 할수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판매본부장 김영진님 우리의 현실은 우리의 주머니 돈을 들여 영업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본사의 지원은 날로 줄어가고,감시는 더욱 치밀해져 가고있습니다. 대안이 있는지요??? 이제는 지쳐서 영업을 할 힘조차 남아있지를 않네요 빚더미 속에서 헤어날수가 없네요 정말로 울고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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