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선거 9월말께
현대자동차노조가 지난 20일 확대운영위를 열고 10대 집행부 구성을 위한 중앙선관위를 구성키로 함에 따라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차기 집행부가 구성될 전망이다. 이미 각 현장조직들은 후보자 내부인선 작업에 들어간 상태로 4팀 정도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민투위)에서는 현 이상욱 노조 위원장을, 노동자연대투쟁위원회(노연투)는 의장 이경훈씨를, 실천하는 노동자회(실노회)는 의장 박상철씨를 각각 위원장 후보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민노투)에서는 의장인 이헌구씨와 김경석씨 가운데 한사람을 후보로 추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