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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긴급속보]김대중정권 노동활동가 체포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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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긴급속보]김대중정권 노동활동가 체포작전

오늘 아침 7시 10분경
김대중폭력정권이 현중노조 현장활동가들에 대한 대대적인 긴급체포작적을 벌였다.

아침 7시 아침출근투쟁(현재 현중에서는 전노회, 현노회, 현장투, 해복투가 합동으로 출근선전선동투쟁을 벌이고 있음.)을 하기 위해 나서던 이용수(2분과 - 선행도장부 대의원)동지를 기습적으로 연행하여 갔다.

또한 전 조직쟁의 실장이며 전노회 운영위원인 김원필(해양, 선동대대장)동지도 기습하여 연행해 갔다.

조선 가공부의 강성만(전 선관위원장, 노정연 노동위원장)동지도 기습하여 연행해갔다.

전노회 부의장인 안상태동지는 긴급하게 연락받고 달려온 노조간부와 출근투쟁중에 달려온 현장활동가, 해고자들의 보호로 다행히 연행되지 않고 피할 수 있었다.


한편, 지역본부 이영도 부본장이 7/24일 오전 8시 30분경에 다운동에서 남부서 형사들 7~8명의 형사들에게 남부서로 연행되었다.

또 효성의 봉홍구동지가 어젯밤 23시 45분경 성당앞에서 남부서로 연행되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김대중정권의 폭력, 기습 체포에 항의해 강력한 항의집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폭력 기습연행 사태는
김대중정권의 폭압적 노동탄압의 극치를 담은 조치가 아닐 수 없다.
울산이 김대중정권 퇴진투쟁이 가열차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과 각 단사의 구조조정 저지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한 김대중정권의 탄압, 폭거가 아닐 수 없다.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하고 노동탄압 박살내자!!
- 노동자 탄압 중단하고 구속자를 석방하라!!
- 투쟁만이 살길이다! 투쟁으로 우리동지 구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