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식품노조] 파업 23일째 투쟁보고
정.식품 노동조합은 파업 23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례의 교섭을 하였다.
그러나 사측은 노조의 요구안을 하나도 수용 하지 않고 노조 요구안을 철
회 하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노조는 노동자의 마지막 수단이라는 단결권(파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노동조합은 파업에 돌입하였음에도 대화로 이 파국을 막고자 수차례
에 걸쳐 교섭을 하였으나 사측은 여전히 노조요구안을 철회하라고 외치고
있다.
더나가서는 위원장 및 간부가 강성이다. 위원장이 출세를 위해 조합원을 무
리한 파업으로 몰아가고 있다. 등등...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열성적인 조합원 집으로 협박 및 가족들에게 호소문
을 보내고 있다.
또한 사측은 공격적인 직장폐쇄를 하였다.
과연 사측이 직장폐쇄를 하여 조합원을 길거리에 내몰아 놓고 성실 교섭을
하고자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뿐만아니라... 공장장 퇴근시간에 직장폐쇄에 대해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위
원장을 공장장이 승용차로 발을 밟고 지나가 위원장이 부상을 입는 야만적
인 행동을 자행하였다.
또 비조합원(영업소,사무직,조합탈퇴자) 중심으로 생산을 강행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회사 본관에 회사 매출손실 000억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고를
부쳐 조합원에게 울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런 사측의 태도에 우리 조합원은 끝까지 싸울 수 밖에 없다.
전국에 수많은 동지들이여. 정.식품 노동조합이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연
대투쟁을 부탁합니다.
또한 정.식품(사측) 게시판에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연대의 글도 부탁합니
다.
계속해서 정.식품 투쟁상황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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