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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북부 조합원 500여명 양재동본사 중식집회
| | 노동조합 | Hit 1,421

서울서부지부와 서울북부지부 조합원 500여명은 11월 9일 양재동본사 앞에서 노조탄압저지와 구조조정음모 분쇄를 위한 중식집회를 힘차게 전개했다.
중식집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힘찬 상경투쟁을 결의하며 사측의 탄압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집회에서 김덕환 서울북부지부장과 최준섭 서울서부지부장은 사측의 노조탄압 현실을 낱낱이 고발하며 조합원들의 가열찬 투쟁을 당부했으며 김영진 본부장은 조합원들의 눈빛에서 현장이 살아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며 전조합원과 하나되는 힘찬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하자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지부별 중식집회는 상경투쟁을 앞두고 지부별 투쟁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장으로 다음주까지 지부별로 중식투쟁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