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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1/4분기 노사협의회 오늘(30일)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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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1/4분기 노사협의회가 3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노사협의회 위원으로 홍찬우 경남지부장, 배홍조 경인지부장, 연찬석 경기지부장과 본부에서는 김영진 본부장, 김현수 부본부장, 조계석 사무처장, 안병서 정책담당이 위원으로 배치됐다.
본부는 지난 3월15일까지 노사협의회에서 논의될 안건 신청을 전조합원에게 받았으며 취합된 안건은 운영위 자료에 첨삭없이 그대로 보고하고 공유했다. 24일 열린 노사협의회 사전회의에서 본부에 접수된 안건들을 놓고 심사숙고한 끝에 회사에 발송할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1/4분기 노사협의안건으로는 ▲노트북 신형교체건 ▲일일활동비 인상건 ▲CS평가 폐지건 ▲사무직 인사이동 관련건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관련건 ▲탁송관련건 ▲개인택시 관련건 ▲대형전담조합원 관련건 ▲지점환경 관련건 ▲판촉관련건 ▲지부사무실 집기비품 지원 교체건이다.
30일 첫 노사협의회에서는 간단한 상견례와 안건설명과 질의 정도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상반기 가열찬 투쟁열기가 아직 남아있어 노사협의위원들은 판매능력향상교육관련 투쟁열기를 이어받아 노사협의회의 성과로 이어갈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곧이어 임금협상 투쟁도 뒤를 받치고 있어 1/4분기 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4월초 국내영업본부가 태평로에서 계동사옥으로 이사함에 따라 노사협의회는 4월중순부터 본격적인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