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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04임투승리를 위한 전국분회장 수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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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판매본부통신 04-05-03호

04임투승리를 위한 전국분회장 수련대회

5-1차 중앙운영위원회, 지부별 노사합동행사 임투마무리까지 연기키로
전조합원교육, 현재 경남 대경동부 전북 서울북부지부 교육중

2004년 전국분회장 수련대회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주호리조트에서 다양한 행사와 결의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분회장 수련대회는 04임투를 앞두고 있어 올해 임단협투쟁의 승리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임단협이나 중요한 사안이 있는 시기에는 어김없이 온갖 구실을 동원해 분회장과 분회원들을 회유하고자 술책을 벌여온 것이 사실이다.
올해 임금협상에서는 판매본부의 중요한 요구안이 제시돼 있으며 이번 분회장 수련대회에서 요구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조합원이 하나되는 힘찬 투쟁을 결의할 예정이다.
수련대회가 열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대회에 참석하는 분회장동지들의 시간할애는 이미 회사측과 협의를 마친 상태다.

5-1차 중앙운영위원회
17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중앙운영위원회에서(아래 운영위) 중앙운영위원들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행사를 임금협상 마무리 때까지 연기하기로 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토론을 벌였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부서국장 임명동의건은 다음 운영위에서 다시 다루기로 하고 이번 전국분회장 수련대회에 부족한 예산 6백6십만원을 예비비에서 사용토록 승인했다.
또한 조합원 관련 소송비용이 전무하기 때문에 법규사업의 원할한 업무를 위해 법규사업예산을 2백만원 증액키로 했다. 현재 본부에서 진행중인 조합원 관련 법률사건은 서울서부지부 이승열동지와 제주지부 강문식동지 중노위 소송건이다.
운영위는 현재 지역본부별로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인 조합원 관련 모든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의해 사측의 어떠한 도발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현재 진행중인 차부장교육이 실무협의에서는 10월에 열리기로 돼 있으나 노동조합에 아무런 협의없이 5월에 실시되는 점은 문제있다고 지적했다.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사측이 이런행태를 또다시 감행하면 묵과하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북지부가 전북지부장 명의의 공문을 전국으로 발송한 것과 관련 타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부간 공문을 자유롭게 발송하자는 기타안건에 대해 운영위원들의 표결결과 원칙적으로 못하도록 결정하고 전북지부장의 공문발송건이 규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해석은 본부로 유권해석이 의뢰됐다.


<<지부별 교육진행 상황 (18일 현재)>>============================

◆ 대전충남지부
9회차 교육마침. 불참자 위해 2회차 추가교육 요청.

◆ 인천지부
4회차 교육마침.

◆ 대경동부지부
7회차 교육진행중. 21일 교육마침

◆ 서울북부지부
3회차 교육진행중.

◆ 전북지부
2회차 교육진행중.

◆ 경남지부
4회차 교육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