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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대의원 만장일치 쟁의발생결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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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851 | |
판매위원회 중앙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 31일(금) 쟁의행위 찬반투표 실시!! 지난 24일 10차 본교섭에서 사측이 제시한 안은 4만4천 조합원의 기대를 저버리는 안이었다. 특히, 단협 및 별도요구안에 대해 대부분 ‘수용불가’였다. 임금 또한 06년, 07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비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안이었다. 이에 노측 교섭위원들은 “사측안을 수용할 수 없다” “이런 방식의 교섭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사측에 밝히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교섭결렬에 따라 조합은 27일 즉각적인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또한 즉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투쟁국면에 돌입했다. 뿐만아니라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기간(10일)이 끝나 합법적인 파업투쟁은 9월4일부터 가능함에 따라 오는 8월31일(금)에 전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판매위원회는 지난 8월20일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하여 「07임단투와 관련하여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하여 ‘쟁의발생결의’가 되면 즉각 판매위원회 중앙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한다.」라고 결의됨에 따라 중앙쟁의대책위로 전환했으며, 오는 31일(금)에 전국 지회별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번주부터 휴일특근 중지 및 9월4일부터 각종 협의 중단!! 한편 28일 지부 중앙쟁대위는 회의를 개최하여 “이번주부터 휴일근무(특근철야포함)를 단체교섭 종료시까지 중지할 것”과 “9월4일부터는 지역 및 부문, 사업부위원회 노사간 모든 협의일체를 단체교섭 종료시까지 중단한다”로 결정했다. 더불어 8월29일(수)부터 대의원, 현장조직위원 출투와 지부 상집 철야농성돌입과 함께 8월30일에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사측은 조합원이 원하는 요구안을 수용하라!! 회사가 내 놓은 제시안은 임금안 말고는 없고 단협안을 수용하려는 의지가 없어 교섭 결렬로 이어졌다. 사측은 말이나 글로서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파국을 원치 않는다”고 하지 말고 조합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요구안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노동조합이 대화로 요구한 금번 임단협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투쟁으로 쟁취할 수 밖에 없다. 4만 4천 조합원의 정당한 요구안 쟁취를 위해 투쟁의 의지를 모아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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