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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5호] 국내영업본부 3차 항의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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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2,250 | |
국내 영업본부 3차 항의 방문 - 사측에 대한 끈질긴 압박으로 개선된 태도를 강제해 내겠다. - 판매위원회는 지난 20일 김 난정, 심 경희 대의원에 대한 사측의 계속된 징계 방침에 현장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 주고자 국내 영업본부를 3번째 항의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배 상윤 의장은 “지난 4월 14일 2차 항의 방문에 이어 한 달이 지난 이 시점에도 사태의 진전은커녕 회사가 조합 간부를 징계하려는 방침을 철회 하지 않는 것은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이해하지 못하겠다. 금속노조의 중앙교섭이 진행 중에 있고 현자지부의 임금협상이 시작 될 현재 시점에 국내영업본부는 조합간부의 징계나 논하고 있다는 것은 노사관계의 파행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하겠다.”라고 판매위원회가 가지고 있는 사측에 대한 불만을 여과 없이 그대로 토로 하였다. 또 해당 지회장인 서울서부지회의 이 승열 지회장은 “노사 협의회나 시장질서 확립 노사 공동위원회 같은 여러 회의체에서 안건에서 벗어남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의 강력한 의지 피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여성대의원들의 징계 건은 원만하게 정리되어야 되는 게 아니냐며 사측에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한편 사측은 아직도 근태에 대한 사규 운운하며 대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판매위원회는 명확히 사측에 경고한다. 정당한 조합 활동을 사규라는 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 사측은 즉각 징계철회를 해야 할 것이며 원만한 사태해결에 적극 노력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엄중히 경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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