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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23호] 사측은 광주전남 지회장의 징계를 철회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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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2,458 | |
판매위원회는 연대의 손을 놓지 않을 것이다. 12월09일(화) 판매위원회 산하 전국 지회에서 모금된 투쟁지원금 18,057,500원 전달 판매위원회는 지난 11-01차 중앙운영위에서 결의되고 전국 18개 지회에서 모금된 6700동지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 18,057,500원을 장기투쟁으로 인하여 힘들어하고 있는 대우자판 지회 동지들에게 전달하였다. 성금은 12월 9일 판매위원회를 방문한 대우자판 지회 이 창권 사무장에게 전달이 되었다. 이 날 성금을 전달받은 이 창권 사무장은 성금을 전달한 배 상윤 판매위원회 의장에게 “정말 눈물이 나도록 감사드린다. 우리가 믿을 것은 이 같은 동지들의 연대의 힘뿐이다. 잦은 법률 소송으로 인한 비용만 수 천만원씩 지출되고 있다. 성금은 우리들의 투쟁에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 같다.” 이에 배 상윤 의장은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 해 미안하다. 그러나 성금은 우리 판매위원회 동지들의 연대투쟁의 의지가 담겨 있다. 투쟁의 순간들을 함께 할 것이며 향 후 또 다른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화답하였다. 기업분할에 의한 신설법인 설립이라는 자본의 신종 구조조정 수법에 의하여 대우자판지회 동지들은 현장을 잃어버리고 험난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소식지 23호 참조) 판매위원회는 대우자판 동지들의 조속한 사태해결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 사측은 광주전남 지회장의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 - 판매위원회는 시측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회 사태를 결코 묵시하지 않을 것이며 조합간부 탄압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판매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화)에 진행 된 판매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측의 광주전남지회장 징계 강행 사태에 즈음하여 향후 조속한 사태의 해결을 위해 해당지회와 적극 연대할 것을 결의 하였다. 지회장의 분회 순회 중 지점장과의 사소한 몸싸움으로 촉발된 이번 사태는 사건 당사자 사이에 원만한 타협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점장 개인의 사적인 고소고발과 사규를 빙자한 노조와 협의 없이 조합간부 징계를 강행하려하고 있다. 판매위원회는 이번 사태가 사측의 광주전남지회의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려는 행태로 판단하고 혼란스러운 광주전남 지회 동지들의 투쟁력 복원을 위해서라도 신속히 사태를 종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판매위원회는 사측이 계속하여 징계를 강행할 경우 징계장 봉쇄투쟁 및 국내영업본부 항의 방문 등 다양한 전술의 투쟁 방안을 수립 해 놓고 있다. 판매위원회는 이미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일터 사수를 11차 회계연도 사업기조로 천명한 바 있다. 이에 사측에 분명히 경고한다. 경기침체로 어수선한 국내정세를 빌미로 현장을 침탈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판매위원회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노사관계의 파행으로 현장의 분노를 사는 비효율적인 행태보다는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노사관계를 모색하며 현장조합원들의 내외적인 불안을 제거하는 것이 생산성 증대에도 효과적임을 충고하는 바이다. 사측은 조합간부 탄압을 즉시 중단 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판매위원회는 광주전남 동지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강구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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