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통신
[쟁대위속보21호]동지 여러분!!! 갈등과 혼란을 봉합하고 판매위원회 재도약의 계기로 만듭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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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2,095 | |
판매위원회 재도약의 계기로 만듭시다. 현장 동지들의 능동적인 평가와 현명한 판단만이 판매위원회의 현장을 역동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판매위원회 6700동지 여러분. 내일은 동지들에게 08년 임협의 잠정합의안 찬반을 묻는 조합원 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08임투의 지난한 150여일이 지날 동안 동지들의 가슴 속에 아로 새긴 동지들만의 투쟁의 평가가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현자지부의 20년 역사 속에서 어느 해의 투쟁도 소홀히 평가될 수 없겠지만 올 2008년의 임금협상이 여느 해의 교섭보다도 국가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현자지부의 45000 모두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지들의 투쟁도 그 어느 해의 투쟁보다 치열했던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현재의 잠정합의안 도출도 교섭위원들만의 수고가 아닌, 그러한 무거운 환경 속에서도 판매위원회 선봉투쟁의 역량을 고스란히 보여 주신 동지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말미암아 나올 수 있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어느 해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성과가 있습니다 현장의 동지들이 08임협의 잠정합의안을 두고 섭섭함을 토로하시거나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또 전례 없이 올 해의 교섭을 두고 조직 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것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올 해의 임금협상의 성과는 어느 해의 임협과 비교해 보아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의 유포는(휴일이 줄어든다, 임금인상의 효과가 약하다. 등) 교섭단과 집행부를 생채기 내어 오로지 현장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저의에 다름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임협에 판매위원회만의 안건이 없다. 라고 주장하는 것도 올 해는 단협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고 주간연속 2교대제도 2005년도에 노사 합의한 부분이 있기에 의제로써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또 판매위원회 현장의 주요 현안은 지금은 쟁의기간이라서 협의를 중단하고 있지만 노사협의회를 통해 이미 국내 영업본부에 안건을 통보한 상태이고 쟁의기간 전 2차례의 협의가 진행 중인 상태였습니다. 08년 임협이 조속히 마무리 되어 한시라도 빨리 현장의 문제들을 척결했으면 하는 것이 판매위원회의 바램이기도 합니다. 동지여러분. 내일의 투표는 향후 08임협뿐만이 아닌 전 조합원의 현장생활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차대한 동지들의 권리 행사입니다. 부디 신중히 판단하시어 판매위원회가 08임투에서 보여준 역동성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판매위원회 의장 배 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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