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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09-06-03호]사측, 단협 제시 안 준비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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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1,457 | |
9차 교섭 , 단협요구안 2회독 했지만 사측 수용 안 하나도 없어 !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9차 교섭을 가졌고, 단체협약 요구안 2회독을 마무리 했다. 43조 ‘배치전환의 제한’에서 사측은 “업무과 직원은 개별적 직원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조합과 100%협의해왔다”고 했다. 이에 대해 노측은 “100%라고 하지 마라. 일방적인 배치전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국내영업본부 판매지점간 이동도 배치전환에 해당되어야 한다’는 요구 이유를 밝혔다. 44조 ‘인원충원’에서 사측은 “배치전환 소요 발생시 통상 2∼4일전 투입하고 있고, 정년퇴직자 공정을 1달전에 투입하면 소요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며 거부 입장을 밝혔고, 노측은 ‘정년퇴직자 대체 인원의 작업숙련 필요기간 및 정년퇴직자의 인간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윤해모 지부장은 “정년퇴직자에 대한 배려를 비용 이야기하는 것은 황당하다”며 사측 태도를 질타했다. 60조 ‘휴게시간’에서 사측은 “주간연속2교대 시행부서 식사시간을 40분으로 하는 것은 주간연속2교대 시행합의 후에 논의해야 한다”며 교섭조차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노측은 “주간연속2교대 시행은 08년 합의 사항이다. 합의를 부정하는것이냐. 식사시간 40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협의해야 한다”며 사측의 태도를 강하게 항의했다. 70조 ‘경조 및 특별휴가’에서 사측은 ‘자녀출생 3일 유급휴가 요구’에 대해 “휴가일수가 과도하게 집행될수 있다”고 했고, 노측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3일 휴가 주어야 한다) 취지에 준해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5조 ‘안전보호장구’ 86조 ‘자체검사 및 안전상의 조치’는 노사가 실무에 다루기로 했다. 88조 ‘산업보건센타 설치’(신설)에서 사측은 ‘성인병, 뇌심혈관 질환, 우울증 예방을 위해 전문의 배치요구’ 에 대해 “개인병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노측은 “조합원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고, 심야노동으로 위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문의 배치 요구 취지를 밝혔다. 90조 ‘건강진단’에서 암초기진단(DR-70) 실시 요구에 대해 사측은 “유수의 병원에서 검증되지 않아 실시되지않고 있다”고 했고, 노측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은 잘못되었다. 실시하고 있고, 금액문제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108조 ‘장학제도’에서 사측은 ‘3자녀 장학금 전액 확대요구’에 대해 “자녀학자금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다”고 했고, 윤해모 지부장은 “왜 요구하는지 잘 알것이다. 회사 지불능력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32조 ‘협약의 기간’에서 ‘단체협약 기간 1년 단축요구에 대해’ 사측은 “정부는 단협기간을 3년으로 하려고 있다”고 했고, 노측은 ‘금속노조 단협 기간에 맞추자’는 입장을 밝히면서, 단협요구안 2회독을 마무리 했다. 교섭을 마무리하면서, 윤해모 지부장은 사측에게 별도요구안을 다룬 후 안을 제시 할 것을 요구했다. ▣ 09임단투 10차 교섭 일정 : 실무에서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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