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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09-07-03호]현자지부 선거. 현 체제대로 시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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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지부 선거. 현 체제대로 시행 확정.
28(화),29(수)현자지부 105차 임시대의원 대회
규정 변경 없이 기존 방식으로 현자지부 임원선거 치른 후
10월 1일 이후부터 금속노조 규약 변경에 따르기로
장시간에 걸친 치열한 논쟁. 현장 정서에 귀 기울인 결과로 평가.
그 동안 어지러운 논란의 연속이었던 금속노조의 기업지부 해소에 따른 지역지부 재편 논의가 일단락되었다.
현자지부 105차 임시대의원 대회가 28일 오후 1시부터 울산 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금속노조 79차 임시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한 바, 논란의 핵심인 단사 내 대표지회장 선출 방식을 최종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노동조합 안팎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금속노조 대의원 대회 및 중앙위원회에서도 결정하지 못한 사항을 논의하는 만큼 장시간의 논쟁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보고사항과(2/4분기 감사, 금속노조 기업지부 해소 경과) 안건 1번 12대 집행부 조합원 선물 비리 관련 한 현 대의원 징계의 건(정권 1년 확정)에 하루를 소비한 105차 임대는 다음 날인 29일 비로소 2번 안건인 단사 내 대표지회장 선출 방법의 건을 다루었다. 예상한대로 현자지부 대의원들의 팽팽한 논쟁이 거듭되었고 치열한 논리공방을 펼쳤다. 판매위원회 역시 금속노조 대의원 대회, 중앙위에서와 같이 6700의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열변을 토하였다. 현자지부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고 표결에 부쳐졌지만 모두 부결이 되고 말았다.
105차 임대결정으로 조직형태 변경에 따른
혼란과 기존 조직력 훼손 최소화 할 수 있어.
판매위원회- 오랜 시간 6700의 정서대변에 주력.
현장 불안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모든 안이 부결되고 또 다시 고민을 거듭한 결과 ‘현 현자지부 규정, 규칙에 의거 3대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단 10월 1일 이후에는 변경된 금속노조의 규약 변경에 따른다.’는 <긴급동의 안>이 발의되었고 표결에 부쳐졌다. 결과는 총 384명이 투표 찬성 281명 반대 103명으로 통과되어 장시간의 논의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결정으로 7월 30일(목) 선관위원 확정공고 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자지부가 선거 국면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판매위원회는 그 동안 금속노조의 조직형태 변경 논의 과정에서 편향된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6700판매위원회 조합원 모두의 정서를 아우르고자 노력하였다. 또 제도가 논의 되는 현장에서마다 전국에 산개한 6700의 불안을 제거하고 기존 조직력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105차 임대 결정은 기존 현자지부체제에 급격한 변화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는 일말의 장치라고 판단한다. 미흡하지만 현실적인 현장 상황을 고려한 최선의 노력이었음을 대의원 모두가 부인키 어려울 것이다. 현자지부의 본격적인 선거 국면이 도래함에 따라 판매위원회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선거를 통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