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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09-06-05호]현자지부 집행부 사퇴의사 표명
|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1,505
현자지부 집행부 사퇴의사 표명
조기 선거체제 전환
18일(목) 지부 확대운영위 개최
향후 교섭 및 지부 운영 방안논의. 다음 주 임시대의원 대회 예정.
09임·단협- 교섭 일정 불투명
판매위원회. 교섭 재개 시까지 현장 현안에 집중 할 것.
노조 내부 갈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 나갈 터.
15일(월) 각 종 언론의 보도로 판매위원회 현장의 동지들도 익히 알다시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의 현 집
행부가 16일(화) 확대운영위원회를 통해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현자지부는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조기 선거체제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8일(목) 확대운영위를 통해 교섭과 지부 운영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열리는 확대운영위의 결정사항들은 다음 주 임시대의원 대회를 긴급히 개최하여 대의원들의 동의를 물을 예정이다.
엄중한 외부적인 환경이 조합 내부 갈등으로까지 전이.
오늘의 아픔은 내일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전환해야.
모든 불안을 일소하고 09투쟁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 갈 것.
현재 벌어지고 있는 현자지부의 사태는 경제위기를 비롯한 09투쟁을 둘러싸고 있는 외부적인 환경이 노동조합의 첨예한 내부적인 갈등으로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주간연속 2교대제와 이를 풀어가는 교섭상황들이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무수히 많은 판단들이 존재 했을 것이고 이에 따른 전술의 다양함 들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결국 오늘의 사태는 조합의 위기인 동시에 향후 현자지부 발전의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는 셈이다.
판매위원회는 실질적으로 당분간 교섭이 불투명함에 따라 현장의 현안에 다시금 집중할 것이다. 09투쟁 승리의 원동력은 현장의 힘에서 비롯될 것이기에 역동적인 현장의 활기찬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한 현실의 위기극복을 위해 6700의 중지를 하나로 모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