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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09-12-04호]11일(금) 19차 교섭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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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914 | |
현장은 분노한다!!! 11일(금) 19차 교섭진행. 기본급 동결, 성과급 300%, 일시금 200만 등 사측 제시. 노측 실망하며 일제히 퇴장.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개최 된 현자지부 09임·단협 19차 단체교섭에서 사측의 일괄제시안이 도출되었으나 그 내용은 크게 실망스러웠다. 10일(목) 실무교섭에서 논의되었던 조항들 중 제 8조와 41조, 42조에 대해서는 견해차를 좁힌 것을 확인하고(일부 문구수정) 노측의 내부 회의를 위해 정회를 하였다. 이 후 속개된 회의에서 제 41조와 42조에 대해서는 수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중식시간 이후 가진 교섭에서 제 8조와 42조 3항에 대하여 문구를 수정하여 합의하기로 결정하였다. 계속된 회의에서 의견 차가 있는 조항과 별도 및 위원회요구안을 포함하여 임금과 함께 일괄 제시안을 사측에 요구하였다. 또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빌미로 중단 된 체육대회 비용을 연말까지 지급하고 조합원 해외연수에 대해서도 노조와 협의하여 시행한다는 것을 사측에 관철시켰다. 그러나 임금과 성과급 및 일시금에 대한 제시안을 들은 노측은 크게 실망하며 사측을 질타하였다. 노측은 “사측에 연내 타결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러한 안을 가지고 현장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겠는가. 전향적인 수정안이 도출되지 않는다면 결단하겠다. 차기 교섭은 납득할 만한 내용이 나온다면 고민해 보겠다.”고 말하며 회의장을 일제히 퇴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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