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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중앙쟁대위 통신7-9]정신 못차린 사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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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1,184 | |
4만 5천 분노의 함성이 기다린다!!! 20일(화) 현자지부 12차 단체교섭 진행. 사측 기본급추가 2천원(74,000원) 제시. 노측 ‘터무니없다’ 금주 넘기면 전조합원 압도적 찬성 조직 쟁위행위 가결시킬 터. 현자지부 12차 단체교섭이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다. 교섭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현자지부 이 경훈 지부장은 “금주를 넘기면 교섭에 응하지 않겠다. 조정 기간 내 교섭에 임하는 것은 노측의 파격적인 결정이었다. 이는 현장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보려는 교섭위원들의 중대결정이었음을 인지하라. 시간을 아끼자.”고 사측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였다. 이에 사측의 강 호돈 부사장은 “상호 의견을 좁히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별도요구안에 대해서 먼저 의견접근을 이룬 뒤 노측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임금성에 대하여 판단하겠다. 11차 교섭에서 물량확보 문제를 논의하였는데 물량확보를 위해서는 품질향상이 우선이다. 노사 모두 노력하자.”고 답하였다. 이어서 본 교섭에 들어가 장시간 논쟁이 되고 있는 주간연속 2교대제에 대해서는 08년 합의서 준수와 검토 수정보완 문제, 설비 투자의 문제와 관련하여 노사의 의견이 첨예하게 상충되었다. 또 판매위원회의 시장질서 확립 요구의 건과 대시민 사업 추진요구는 하루 빨리 매듭지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쟁점 사항에 대하여 논쟁을 펼치던 중 노측은 불필요한 시간낭비라고 판단 사측의 일괄제시안을 요구한 뒤 교섭은 정회 되었다. 속개된 교섭은 석식 후에도 이어져 장시간 마라톤 교섭 끝에 늦은 시간인 오후 9시경 사측은 일괄제시안을 제출하였으나 여전히 미흡한 내용으로 노측을 실망시켰다. 12차 교섭에서 사측이 내놓은 추가 제시안은 아래와 같다. 노측은 수용불가를 말하고 추가 제시안을 요구하였다. 결국 “내일(21일) 교섭이 마지막으로 생각하라”고 최후통첩 후 교섭은 종료되었다. 사측에 다시 한 번 경고한다. 현장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간이 촉박하다. 전향적인 제시안으로 현장을 설득하라!!! <12차 교섭 사측 제시안> 기본급: 74,000원(호봉 승급분 포함)-11차 교섭 제시안 대비 2,000원 추가제시 성과급+일시금 : 일시금 300%+400만원- 11차 교섭 제시안과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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