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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10-07-06호]현자지부 2010년 임금협상 13일(화) 10차 교섭서 ‘협상결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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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
현자지부 2010년 임금협상
13일(화) 10차 교섭서 ‘협상결렬’선언
사측 임금 68,000원, 성과급 300%, 일시금 200만원 제시
노측 “실망스럽다. 정당한 현장 땀의 대가 제시해야 할 것”
15일(목) 쟁의 발생 결의를 위한 108차 임대 개최.

<10차 교섭 사측 제시안>
기본급 : 68,000원(호봉 승급분 포함) 적용방법- 정액 100% (영업직 별도 합의)
성과급과 일시금: 300% + 200만원
지급시기- 100% + 200만원 체결즉시, 200% 2010년 12월 말
별도 요구안 :
1. 주간 연속 2교대- ‘08년 합의서 준수 및 시행 방안 논의
2. 생산직 직급체계 개선- 생산직군 기술직으로 명치 변경 조합원 범위 유지
(단체교섭 종료 후 10월까지 논의 2010년 1월 1일부 진급시 적용)
3. 수당 기본급화 및 현실화- ➀직무수당, 복지 수당 기본급화: 주야 교대 근무자 임금 감소분 보전을 위한 조정수당 3,000원 적용 ②근속수당 24년 ∼ 27년 미만: 1만원 인상, 27년 ∼30년 : 2만원 인상, 30년 이상 : 3만원 인상-3개구간 신설
4. 사회공헌 및 시민사업 추진관련 : 별도 논의
결국 사측의 무성의한 제시안으로 인해 현자지부의 2010년 단체교섭이 결렬되고 말았다.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10차 단체교섭에서 사측은 일괄제시안을 내놓았으나 노측에게 실망만 안겨주는 내용이었다. 사측이 10차 교섭에서 제시한 내용은 아래의 표와 같다. 사측 강 호돈 부사장은 “노측의 일괄제시안 촉구 자체가 무거운 짐이었다. 타 사업장들이 속속 단체협상이 타결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도 휴가 전 타결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해해 달라”고 말하였다. 이에 노측 이 경훈 지부장은 “현장의 정서를 직시 했으면 한다.”고 답하였다. 이후 사측의 제시안을 받아 본 노측은 정회를 통해 내부 회의를 거쳤고 수용할 수 없다는데 교섭위원 전원이 동의하였다. 속개된 교섭에서 노측은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바로 교섭을 종료하였다.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현자지부는 쟁의 발생의 순서를 밟을 예정이다. 15일 쟁의 발생 결의를 위한 108차 임시대의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0차 교섭 사측 제시안>
기본급 : 68,000원(호봉 승급분 포함) 적용방법- 정액 100% (영업직 별도 합의)
성과급과 일시금: 300% + 200만원
지급시기- 100% + 200만원 체결즉시, 200% 2010년 12월 말
별도 요구안 :
1. 주간 연속 2교대- ‘08년 합의서 준수 및 시행 방안 논의
2. 생산직 직급체계 개선- 생산직군 기술직으로 명치 변경 조합원 범위 유지
(단체교섭 종료 후 10월까지 논의 2010년 1월 1일부 진급시 적용)
3. 수당 기본급화 및 현실화- ➀직무수당, 복지 수당 기본급화: 주야 교대 근무자 임금 감소분 보전을 위한 조정수당 3,000원 적용 ②근속수당 24년 ∼ 27년 미만: 1만원 인상, 27년 ∼30년 : 2만원 인상, 30년 이상 : 3만원 인상-3개구간 신설
4. 사회공헌 및 시민사업 추진관련 : 별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