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통신
[판매위원회 통신 10-07-04호]현장의 정당한 땀의 대가 사측. 일괄 제시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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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1,016 | |
7일(수) 현자지부 8차 단체교섭 진행. 요구안 2회독 완료. 노측“더 이상 논리공방 무의미. 이제 일괄 제시하라.” 사측 -“차기 교섭서 일괄제시안 고민할 것.” <시장질서 확립 대책 요구의 건>- 판매위원회. 사측과 별도 논의 후 본 교섭서 정리키로 현자지부- 지지부진한 교섭 저돌적으로 정면 돌파 할 것 7월 7일 오후 2시부터 현자지부 8차 단체교섭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섭에서는 6일(화) 7차 교섭에 이어 노측 별도요구안에 대한 재논의가 있었고 입장 확인이 있었다. 별도요구안 중 <생산직 직급체계 개선요구>에 대해 사측은 “주간연속 2교대와 같이 제도를 바꾸는 일은 중장기적으로 연구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직군별 지급되는 수당항목 중 공동수당 기본급화 및 현실화 요구>에 대해서는 노사양측의 일부 의견이 접근한 상태이기에 실무교섭을 통해 좀 더 거리를 좁히기로 하였다. 판매현장의 최대 관심사인 <시장질서 확립 대책 요구의 건>은 요구안 중 분리하여 판매위원회와 사측과의 별도 논의 후 본 교섭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 <기업이윤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및 대 시민사업 추진 요구>의 건에서 사측은 지난 교섭에서의 태도를 반복하는데 그쳤다. 이후 8차 교섭은 노측위원들의 정회요청 후 내부 회의를 거쳤다. 노측 교섭위원들은 요구안의 2회독을 마친 만큼 더 이상의 논리공방은 소모전에 불과하다고 결론내고 바로 일괄 제시안을 사측에 요구하기로 결정하였다. 속개된 교섭에서 현자지부 이 경훈 지부장은 “벌써 교섭이 8차 째다. 많은 논의를 하였다. 휴가 전 타결을 목표로 달려왔으나 사측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지지부진한 교섭을 탈피하고 교섭의 새로운 국면을 위해 내일 교섭에서 일괄제시안을 요구한다.”고 사측을 압박하였다. 이에 사측 강 호돈 부사장은 “대단히 당혹스럽다. 시간을 달라. 내일 하루 더 실무교섭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본인이 직접 실무교섭 상황을 살피겠다. 내일 실무 교섭 후 내부 검토를 마치고 9일(금) 일괄제시안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사측에 일괄제시안을 요구한 만큼 교섭의 향배는 차기 교섭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9차 교섭은 7월 9일(금) 예정이며 시간은 미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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