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통신
[판매위원회 통신 10-12-01호]판매위 - 일방적 현장 마감 연장 강요 결코 좌시 않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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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982 | |
현장 관리자 목표 빌미 사무직 조합원 대기 지시 불만 접수. 판매위 현장 실태 세밀 파악. 월 마감 시 대기 시간 대폭 증가. 국내 영업본부 강력 항의. 엄중 경고 조치. 재발 방지 약속 받아내. 불특정 다발 발생 현실적 계약 출고 업무 특성 현실. 일방적 강요 및 지시로 이어지는 사례 묵과할 수 없어. 판매위 향후 재발 방지 차원 주도면밀히 현장 주시 현장 환경 개선해 갈 것. 최근 판매위원회는 현장에서 일선 관리자들의 일방적 대기 지시로 사무직 조합원들의 불만이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신속히 진상 조사에 나섰다. 또 진상조사 결과 실제 사례를 파악하고 신속히 국내영업 본부에 강력한 항의를 통하여 재발 방지를 촉구하였다. 판매위원회가 현장 실태를 조사한 바로는 일 목표 및 월 목표를 이유로 사무직 조합원들에게 근무시간을 넘어서도 계약 출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기 지시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월 마감 시에는 대기근무 시간이 대폭 늘어나 사무직 조합원들의 불만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판매위원회는 12월 1일(수) 현자지부 정기대의원 대회가 유예된 이후 신속한 조치에 나섰다. 배 상윤 의장은 “국내영업본부의 지시냐. 사측의 정책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묵과할 수 없는 행위다. 현장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강도 높게 국내영업본부를 비난하였다. 이후 국내영업본부는 “정책적인 지시는 절대 아니다. 일부 현장의 목표 달성 과정에서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현장 혼선을 정중히 사과드린다. 향후 동일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하였다. 우리 6800 조합원들의 업무가 고객을 상대하는 특성을 가진 이상 특정 시간에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정해진 노동시간을 넘어서는 일이 일방적 강요와 지시로 이루지는 것은 노동조합에서 결코 묵과할 수 없다. 판매위원회는 향후에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도면밀한 사측 감시와 현장 주시를 중단치 않을 것이다. 또 한 현장 조합원들의 상기 불만 근본 개선을 위해 구조적 방지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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