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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11-04-01호]사측 파국을 원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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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1,089 | |
국내 영업본부 4월 1일(금) 타임오프 전격 시행 통보. 판매위 전임자 무급 휴직 처리 및 산하 지회장 시간 할애 불가 등 입장 밝혀와. 타임오프제 시행 관련 노사의 갈등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국내영업본부는 최근 판매위원회로 공문을 보내어 4월 1일부터 판매위원회의 전임 상무집행위원의 임금은 물론이고 전국 지회장들과 정기운영위원회로 인한 시간 할애 불가 방침을 알려왔다. 또 판매위원회의 업무용 차량 및 기타 제반 사무실 운영과 관련된 일체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아울러 밝히고 있다. 선진국 대다수 노사 자율원칙 지키고 있어. 법은 하한선만 명기 최소기준 제시에 불과. 향후 갈등과 마찰만 있을 노사관계. 현장혼선 책임져야 할 것. 정부가 홍보하는 것과는 달리 타임오프제는 선진국에서는 노사 자율로 결정하고 있으며 대다수 기업에서 자유로운 노조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또 법도 최저 시간만을 적시하여 최소한 이 정도의 시간은 보장해야 한다는, 노조 권리 보장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 즉 원활한 노동조합의 활동이 기업 생산성 에도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갈등과 마찰만 초래할 향후 대한민국의 노사관계를 예상하면 일견 타당한 대승적 결정일 것이다. 판매위- 현장의 힘으로 정면 돌파 할 것. 사측 비열한 노조 말살 정책 버리고 합리적 사고로 전향적 결정하라. 한편 판매위원회는 사측의 일방적인 결정에 일말의 고민 없이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발생될 모든 갈등과 파국의 원인은 사측에 있음을 천명하고, 현장의 동력을 모으기 위해 전술을 가다듬고 있다. 현재 현자지부는 사측과 타임오프 관련 특별교섭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자지부 또한 교섭에서 원하는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투쟁국면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판매위원회는 물론이고 현자지부의 모든 간부들이 무급 휴직을 무릎 쓰고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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