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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11-04-02호]판매위- 타임오프 분쇄 박차를 가한다!
|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1,207
판매위- 타임오프 분쇄 박차를 가한다!
14일(목) 4차 특별협의서 사측 대의원 대회 포함
산하지회 총회, 노사협의 등 일상 노조활동 인정.
판매위 세부 사항 국내영업본부와 별도 협의키로.
판매위원회가 타임오프 무력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타임오프 관련 4차 특별 협의에서 사측은 대의원 대회를 포함한 일상 노조활동을 인정키로 하였다. 이날 협의 결과에 따르면 지부 확대 운영위원회 및 각 위원회 운영위원회, 지부, 위원회 대의원 대회와 대의원 수련회를 보장한다고 합의하였다. 또 노사공동위를 비롯하여 판매위원회 산하 지회의 노사협의도 인정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각 지회의 총회 또한 보장키로 하였다.
특히 전국에 산개한 조직을 가진 판매위원회는 노동조합 활동에 있어 세부적인 특수성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판매위원회는 국내영업본부와 세부사항을 별도 협의키로 결정하였다.
4차 특별협의 결과- 기존 단협 사항 지켜내.
향후 상이한 유권해석 따른 사측 도발 있어선 안 될 것 재확인.
4차 협의 결과는 그 동안 쟁취해온, 단체협약에 적시된 노동조합 활동을 지켜내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을 것이다. 노동조합 무력화를 통해 극단적 노동 유연화를 관철시키려는 정권과 자본의 파상공세가 현대자동차에 집중되어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현장의 단결력을 과시하여 기득권을 지켜내었다는 것은 내부 성과를 넘어 사회적 의미를 가질 것이다.
판매위- 별도협의에 총력. 단협 보장 최선 다할 터.
전임자 임금 문제 등 미결 중대 현안 산적.
11임단투 총력 투쟁. 노조 무력화 음모 박살내자!!!
타임오프 관련 일정부분의 성과는 있었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중대 현안이 많다. 타임오프의 핵심인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의 문제는 2011년 단체교섭에서 또 한 차례의 파장이 예상된다. 전임자 축소를 통한 노동조합 무력화가 타임오프의 주요 목적인만큼 기필코 이를 저지 4만 5천 현자지부를 사수해야 한다. 판매위원회는 국내 영업본부와의 별도 협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일상적 노동조합 활동을 지켜 갈 것이다. 또 그 여세를 몰아 11임 단투에서 6800 선봉투쟁의 힘으로 노동탄압을 뚫고 역동적 판매 현장을 건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