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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11-06-01호]2011년 현자지부 단체교섭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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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810 | |
6월 8일(수) 14시 노사 상견례 진행. 노측 “중차대한 현안 많다. 소모적 마찰 없도록 하자.” 2011년 현자지부의 단체교섭이 시작되었다. 8일 오후 2시 울산공장 아반떼 룸에서는 2011년 현자지부 단체교섭을 위한 노사 상견례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현자지부 이 경훈 지부장은 회의 시작 전 신의 성실에 입각한 교섭을 촉구하며 사측 교섭위원들에게 ‘원칙있는 삶’이란 도서를 전달하였다. 이에 사측 김 억조 현대자동차 사장은 2011년 직원 자녀 사생대회 최우수 작품을 교섭위원들에게 전달하였다. “현자지부에 쏠린 사회적 관심 뜨거워. 부품사, 조합원,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섭되어야.” 본격적인 상견례 자리에서 금속노조 박 유기 위원장은 “올 해 현자지부의 요구안이 실로 중차대하다. 부품사 조합원,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교섭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사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 유성기업과 같은 문제가 현대자동차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전향적인 교섭을 촉구한다. 타임오프 또한 법적인 범주에 연연하지 말자.”고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또 이 경훈 지부장은 “회사가 사상최대의 이익을 기록하였다. 이에 걸 맞는 조합원들의 땀의 대가로 동기부여를 해야 할 것이다. 타임오프를 비롯하여 불필요한 노사 충돌로 교섭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성실교섭을 거듭 촉구하였다. 이에 사측은 “교섭위원 모두가 중대한 문제가 많은 만큼 마음이 무겁다. 올 해 교섭은 노사 힘겨루기가 아닌 최선을 다한 교섭이었으면 한다. 사원뿐만이 아닌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답하였다. 상견례 마무리에서 이 경훈 지부장은 작년 교섭 결과물인 사회 공헌 사업에 대하여 “조합원과의 약속이고 울산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켜지도록 해야 한다.”고 실행 방안에 대하여 재점검을 요구하고 회의를 마쳤다. 현장이 주지하다시피 현자지부의 2011년 단체교섭은 타임오프, 주간연속 2교대제 등 뜨거운 현안이 중첩되어 있다. 또한 그 사회적인 영향력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사측은 전향적인 태도로 교섭에 임하여 조합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차기 교섭(2차)-실무협의 후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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