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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11-12-03호]사측 터무니없는 정년 연장 조건 즉시 철회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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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994 | |
직군 차별 정년 연장 관련 판매위 국내영업본부 항의방문. 협의주체 현자지부 실질적 실무협의 종결선언. 배 상윤 의장 “협의 내용 문제점” 강력하게 항의. 59+1 정년 연장과 관련한 현자지부의 협의 내용이 일파만파 되고 있다. 당초 판매위원회는 영업직군은 ‘최근 4년간 영업직 전체 월 평균 판매대수+1대, 입사 후 현재까지 판매대수를 누적 직급별 책임대수를 채우지 못한 자는 제외’라는 사측의 일방적 정년 연장 조건과 관련, 협의 주체였던 현자지부를 금일 방문하여 사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문 용문 현자지부장이 28일 민주노총 중앙위 참석 차 상경하여 판매위 방문을 요청하였다. 판매위 배 상윤 의장과의 면담에서 문 용문 지부장은 “현자지부도 최선을 다하였다. 아울러 상식선에서 해결하라고 사측에 던졌다는 말에 배 상윤 의장은 “정말 답답하다. 노노갈등이 예상되는 직군 차별 정년 연장 방식도 이해 할 수 없을뿐더러 사측의 일방적인 조건은 더더욱 기가 막힌다. 과연 그 동안 무엇을 협의하였으며 이러한 협의 내용이라면 당초 각 위원회로 협의권을 넘기는 것이 옳았다.”고 현자지부의 그 동안의 협의 내용과 방식을 꼬집었다. 이어서 장시간에 걸쳐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으나 현자지부는 별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 판매위- 2012년 1월 2일(월) 특근 거부. 전조합원 동참 필요. 국내영업본부의 불성실한태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사측 선배님들의 노고를 직시하라!! 판매위원회는 공전되는 내부 회의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논의를 중단하고 즉시 국내영업본부 항의방문에 돌입하였다. 한편 국내영업본부를 항의방문한 자리에서 배 상윤 의장은 “터무니없는 정년 연장 조건을 즉시 철회하라. 선배님들의 수십 년에 걸친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현대자동차가 있을 수 있었다. 이것이 사측이 말하는 노사 상생인가. 조건 없는 59+1 정년제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사측에게 경고하였다. 아울러 항의의 표시로 1월 2일 예정된 국내영업본부 특근을 전면 거부할 것을 사측에 강하게 통보하였다. 얼마 남지 않은 2011년 판매 현장이 연말연시 업무로 분주한 상황이지만 향후 누구나 해당될 수 있는 중차대한 현안임을 상기하여 동지들의 뜨거운 참여와 지지를 당부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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