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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11-12-02호]차별 적용 59+1 정년제 결코 수용할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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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792 | |
사측 생산직 제외 직군(영업직, 정비직, 일반직) 누적 판매 대수 등 정년 연장 일방적 조건 적용. 협의주체 현자지부 차별없고 조건 없는 정년제 관철해야 할 것. 59+1 정년 연장제 관련 현자지부와 사측의 협의에서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 도출되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자지부는 27일(화) 각 위원회로 공문을 보내 지금까지 협의 내용을 통보하였다. 공문 내용에 따르면 사측은 기술직을 제외한 직군 즉 영업직, 정비직, 일반직에 대하여, 단협 25조(정년) 2항의 ‘회사가 필요로 할 경우’라는 문구를 사유로 해당자 전원 계약직 채용을 거부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일반직, 정비직은 최근 4년간 인사평가를, 영업직은 최근 4년간 영업직 전체 월 평균 판매대수+1대와 입사 후 현재까지 판매대수를 누적하여 직급별 책임대수를 채우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는 일방적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십여 차례 협의 내용 각 위원회와 일체 공유 없었던 현자지부 이러한 내용이라면 당초 각 위원회로 협의권 넘겼어야. 판매위 전 임원 내일(28일)현자지부 급파. 사태파악 주력. 노노갈등, 정년 해당자 기만하는 정년제 즉시 철회돼야. 참으로 어이없다. 2012년을 코앞에 두고 현자지부의 협의 결과를 한껏 기대하고 있는, 올 해 정년 만기에 해당되는 선배님들을 생각하면 이번 협의내용은 더욱 기가 막힌다. 더욱이 전사적, 전직군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받아야 할 단체협약이 차별화 된다면 향후 단체교섭에서 어떻게 전체 현장의 힘을 실을 것인가? 사측의 말도 안 되는 차별적 정년 연장 조건은 무조건 철회되어야 한다. 더하여 이번 정년 연장과 관련하여 협의 일체를 총괄해온 현자지부도 향후 태도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이번 협의 결과를 알리는 현자지부의 공문을 보면 향후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모호하다. 한편 판매위원회는 올 해 정년 해당 선배님들과 통화하여 진행사항 및 내용을 알려드렸다. 또한 금일 오전 상황파악을 위해 현자지부에 세부 문의를 하였으나 모호한 공문 내용으로 답변을 대신하여 아쉬움을 불러 일으켰다. 판매위원회는 현자지부에 다시 한 번 차별 없고, 조건 없는 59+1 정년제 관철을 촉구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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