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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12-08-02호]전향적 제시안을 촉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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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551 | |
금일 13차 교섭. 사측 사회공헌기금 40억 및 정년제 관련 등 제시. 노측 기대 미흡. 임금성 포함 별도요구안 노측 요구 수용 재촉구. 8일(수) 14시부터 현자지부 13차 단체교섭이 진행됐다. 노측은 7일(화) 3차 중앙쟁대위를 통해 단계별 파업 전술을 비롯한 8월 집중투쟁을 예고했다. 이러한 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13차 교섭에서 사측은 사회 공헌기금 및 정년제 관련 등 몇 가지 제시안을 내놓았으나 여전히 기대에 미흡했다. 사측 제시안 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년관련-회사는 단협 제 25조 2항의 추가 계약직 1년 채용시 전직군 공통적으로 채용 신체검사를 통해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생산물량과 연계한 채용비율에 따라 계약직 채용규모를 결정한다. ●사회 공헌기금 관련-회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사회 공헌기금을 12년 수준대비 10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기업이미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이하 생략) ●친환경 자동차 산업변화에 따른 대책 관련- 회사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조합원의 고용안정 확보를 위해 친환경차 개발현황 및 시장 동향을 연 1회 설명한다. 아울러, 회사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변화와 관련하여 조합원의 고용에 영향이 발생할 경우 노사 공동 연구위를 구성하고, 단협 제 42조 7항에 의거 조합원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심의 , 의결한다. 주간연속 2교대,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등 의견접근 없어. 판매위 현장 9일(목) 3시간 파업투쟁 돌입. 13차 교섭도 소모전에 불과했다. 주간연속 2교대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아직도 별다른 진전이 없다. 노측은 교섭 말미에 사측에 조속한 전향적 제시안을 재 촉구했다. 현재 현자지부는 교섭과 투쟁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더 큰 투쟁에 직면함을 누누이 경고하고 있다. 한편 예정대로 판매위원회 현장은 내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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