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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 통신 12-08-10호] 사측. 파국을 원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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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635 | |
금일 19차 교섭진행. 비정규직 지회 교섭장 봉쇄로 시작 지연. 주간연속 2교대 핵심쟁점 사측 태도 변화 없어. 노측 5분 만에 교섭 중단 선언 후 퇴장. “사측 의지 부족하다. 결단하라.” 추가 일괄 제시 재 촉구 그야말로 험난하다. 2012년 단체교섭이 공전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22일(수) 현자지부 단체교섭 19차 회의가 진행됐다. 그러나 주간연속 2교대 관련 핵심 쟁점사항(인원충원, 시행시기, 휴일특근, 추가작업시간 등)에 있어 사측은 추가적인 안을 가져 오지 못했다. 특히 사측 대표는 “UPH up에 따른 인원충원은 절대 불가”라고 수위 높은 강경발언을 하여 노측의 공분을 샀다. 노측은 “주간연속 2교대제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어 유감이다. 더 이상의 교섭은 무의미하다.”고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교섭시작 5분만이다. 이날 교섭시작은 비정규직 지회 동지들의 교섭장 봉쇄로 인해 1시간여 지연됐다. 교섭 후 5차 중앙쟁대위 진행. 23(목), 24(금), 27(월)일 교섭 집중을 위한 정취근무 결정. 24일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116차 임대 개최. 현자지부-“실무협의 최선 다해 실마리 찾을 것 납득할 안 제시 없을 시 전면 총파업 불사” 어렵게 시작된 교섭이 5분 만에 종료된 후 노측은 제 5차 중앙쟁대위를 진행했다. 중앙쟁대위에서는 효율적인 교섭 집중을 위해 추가 파업 없이 23, 24, 27일 정취근무를 결정했다. 또 실무협의를 강화하여 짧은 시간 내 최대한 의견 차이를 좁혀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현자지부는 이러한 노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측의 전향적인 안제시가 없다면 전면 총파업도 불사할 것을 밝혔다. 또한 24일 오후 2시부터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는 교착 상태에 있는 공동 요구안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과 관련 해 현장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이다. 많은 현장의 관심이 교섭장에 집중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의 태도는 변화가 없다. “대화냐 파국이냐” 사측 선택에 달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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