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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위원회통신12-08-08]사측제시안 여전히 부족하다.
| 현자지부판매위원회 | Hit 602
사측 제시안. 여전히 부족하다!!!
20일 17차 교섭. 사측 용역 비정규직 폭행 관련 교섭 중단.
노측 요구안 수용 후 재개.
주간연속 2교대, 비정규직 관련 논의. 추가제시안 기대 미흡
노측. 차기 교섭 시 임금 포함 추가 일괄제시 요구.
금일(월) 17차 교섭이 진행됐다. 그러나 결과는 현장 기대에 못 미쳤다. 17차 교섭은 지난 18일(토) 사측이 고용한 용역 경비들의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폭행사건으로 인해 파행을 겪은 후 재개됐다. 14시에 열린 교섭에서 노측은 비정규직 폭행 사건에 대해 엄중히 사측을 질타했다. 또 폭력행위자 처벌, 공개사과, 재발방지 약속, 노조 앞 감시 인원 및 차량 철수, 치료비 전액 보상 등 5개 요구안을 촉구하고 5분 만에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17차 교섭은 오후 4시경 사측의 요구안 수용표명 후 재개됐다. 재개된 교섭에서 -주간 연속2교대와 관련, *30UPH up에 따른 인원 충원 *시행시기*추가 작업시간 189.5시간* 휴일 특근의 4대 쟁점사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관련, *2015년 까지 3천명 사내하청 정규직 채용*기 진행 중인 소송인원 최종 판결 시 결과에 따른 적용*사내 하청 해고자 복직문제 불파특별 교섭 의제화 등을 제시했으나 여전히 기대에 미흡했다.
4차 중앙쟁대위 지침- 21일(화) 2시간, 22일(수) 4시간 파업.
판매위. 별도요구안 공세적 실무교섭 중. 촌각 다퉈 나가.
18차 교섭 21일 10시
현자지부는 17차 교섭 종료 후 4차 중앙 쟁대위 또한 속개했다. 4차 중앙 쟁대위에서는 21일 2시간 및 22일 4시간 부분파업 투쟁을 전술로 확정했다. 4차 중앙쟁대위의 지침에 따라 판매위원회 현장에도 21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22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부분파업이 진행된다.(판매위 공문참조) 한편 2012년 단체교섭 별도요구안 중 판매위원회 안건인 경차 생산과 상여보조금 현실화 건을 국내영업본부와 본격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별도의 실무교섭 창구를 마련해 공세적인 협의에 임하고 있다. 안건 모두가 공히 현장의 절실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건 수립의 근거가 된 각종 자료를 동원, 짧은 시간 내 성과를 내기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현자지부 4만 5천 조합원 모두가 단체교섭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교섭 결과는 현장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다. 사측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