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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02-11-03 노예노동!!자본특구!!폭력정권 타도..
| 노동조합 | Hit 1,677
노예노동!! 자본특구!! 폭련정권 타도하고 경제자유구역법 박살내자!!

7일 밤 10시 40분경부터 금일새벽까지 폭압적이고 폭력적인 정권은 경제자유구역법 국회통과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간부 국회앞 노숙상경투쟁을 불법으로 매도하고 유덕상 직대를 포함한 민주노총 간부들을 폭력적으로 대거 연행하는등 만행을 저질렀다. 지금 현재 판매본부 전성중 부본부장, 허승오 기획실장, 배상윤, 이성재 쟁의국장을 포함한 3백여명의 동지들을 연행해서 서울시내 각 13곳의 경찰서에 분산 수용하고 있다. 현자노조는 본조임원을 비롯한 정비본부, 남양, 아산, 전주등 본부·직할지부의 간부를 포함하여 26명의 동지들이 연행 되어있는 실정이다.

판매본부는 작금의 사태를 현정권의 폭압적 도발로 규정하고 노동자를 짓밟는 중대한 도전으로 인식하며 향후 총연맹의 지침에 따라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이다. 본조는 오늘 전체 잔업을 거부하고 경제특구법 제정 저지 및 노숙농성장 경찰 규탄집회를 17시 20분 본관 잔디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판매본부도 민주노총과 본조의 지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지침을 천명하며, 지부장 대의원 분회장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지침을 사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다            음 -
*투쟁지침1. 각 지부는 대의원 분회장을 포함한 간부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오후 17시30분 각  분회별로 자체 약식 보고 대회를 갖도록한다.
*투쟁지침2. 각 지역별 자체확인 후 상급단체의 지침에 따라 한나라당 항의집회에 적극 결합한다.
*투쟁지침3. 수도권(서울, 경인지역)은 여의도 국회 앞 항의 집회에 적극결합한다.
*투쟁지침4. 전조합원은 현재의 비상상황을 지부장 대의원 분회장을 통하여 최대한 함께 공유하고  예의 주시하며 추후 별도지침을 기다리도록 한다.

    @참고 :현재의 진행상황 전반은 노동조합 판매본부 홈페이지의 자료를 적극 참고하여 주시고 별도의 긴박한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추후 지침을 속보를 통해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폭력정권 심판하고 경제자유구역법안 투쟁으로 박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