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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04임투 승리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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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 Hit 1,470 | |
04임투 승리하자!! 2004년 상반기 전조합원 교육 적극적인 참여속에 지부별 진행 전국 분회장 수련대회 5월19∼20일 충주호리조트에서 개최 2004년 임금협상투쟁 승리를 위한 전조합원 출정식이 오늘(11일) 전국 4만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열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본부에서도 전국 18개지부 424개분회에서 5천5백조합원들이 출정식을 갖고 04임투 승리를 다질 것이다. 이상욱 위원장은 출정사에서 "04임투 목표와 요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조직력과 투쟁력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한다는 사실을 각인하자"며 "2004년 임투 과정에서 현장조직력을 강화하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 힘을 모으자"고 임투승리를 다짐했다. 김영진 본부장도 분회별 출정사에서 "올해 임투에서 상여금 현실화와 성과급 정액 등 본부관련 중요한 요구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하며 "본부의 강력한 선봉투쟁으로 04임투를 승리로 이끌자"고 힘주어 말했다. 04임금협상 주요 요구안으로는 ▲임금 127,171원 인상(판매본부포함 전조합원 기본급100% 정액인상) ▲당기순이익분 30% 조합원에게 성과급 지급 ▲비정규직 통상임금 정규직의 80%이상 수준으로 조정 ▲본부 이승열 조합원 중노위 항소 취소 ▲당기순이익금 5% 산업기금으로 조성 ▲영업직 상여금 현실화 ▲성과급 정액지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요구안중 특이할 만한 사항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요구안이 포함돼 있어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공동투쟁을 벌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금속연맹 자동차분과 4사와 함께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자동차산업 발전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국가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꾀하자는 사회적요구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회사는 그동안 국가기간산업으로 많은 혜택을 받으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으나 기업의 이윤이 사회로 환원되지 못하고 군부독재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조원에 이르는 비자금이 썩은 정치판에 받쳐졌음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지부별 교육진행상황 (11일 현재)■ ◆ 대전충남지부 ◆ 교육 : 6회차 진행중(대전지역본부 회의실) 조합원들의 높은 참여로 5회까지 순조롭게 진행됨. ◆ 인천지부 ◆ 교육 : 4회차 진행중 인천지부는 4회차로 교육이 마무리됨. ◆ 경남지부 ◆ 12일 : 1회차 교육 시작 ◆ 서울북부지부 ◆ 14일 : 1회차 교육 시작 ■전국분회장 수련대회■ 일시 : 2004년 5월 19∼20일 장소 : 충주호리조트 ■19일 각지부별로 출발할 예정이오니 지부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 소속 분회장 동지들은 수련대회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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