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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계동사옥진입투쟁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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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 Hit 2,420 | |
펴낸이 : 김영진 펴낸곳 : 교육선전국 펴낸날 : 2004년 10월 26일 ===================================================================== = 본부, 계동 국내영업본부 진입투쟁 = 중앙운영위원 33명 전원 계동사옥 항의방문 진입 시도 국내영업본부 건물봉쇄. 구사대까지 동원해 조합간부와 대치 진입투쟁중 구사대 폭력으로 2명 부상 <용역깡패를 동원해 조합의 대표를 폭행하는 것이 국내영업본부의 대답인가?> 노조탄압 중단. 책임자 처벌. 시장질서 확립 방안 쟁취를 요구하며 항의방문을 시도한 중앙운영위원 동지들에게 국내영업본부는 건물 봉쇄와 구사대로 동원된 용역깡패의 폭력으로 대답해 왔다. 중앙운영위원 전원은 오늘 10-2차 중앙운영위를 마친후 국내영업본부장에게 노동조합의 요구를 전하기 위해 계동사옥을 방문하였으나 저들은 구사대의 장막 뒤편에 숨어 아예 나타 나지도 않고 6천조합원의 대표들을 무시하였다. 이에 분노한 중앙운영위원 동지들이 사옥 진입을 시도하며 용역들과의 거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일부대오의 영웅적인 투쟁에 의해 셔터를 뜯어내고 진입하였으나 곧이어 무차별 폭력에 의해 건물 입구로 밀려 나왔다. 이 과정에서 두명의 동지가 부상하였고 4명의 동지가 출입문 안쪽에 고립되어 있다. 밤 11시 현재 대오 전원은 차량 6대를 동원 하여 건물 입구의 구사대와 대치하며 철야 농성투쟁을 전개중이다. 한편 수도권 지역의 조합원과 활동가동지들이 계동 투쟁 현장을 지지방문하여 큰 힘을 주기도 하였다. 노조탄압 구사대폭력 국내영업본부 박살내자! <시간대별 투쟁일지> 13시30분 : 10-2차 중앙운영위원회, 노조탄압(조합간부 징계, B16.B27코드, 부진자 표적관리)중단. 책임자 처벌. 시장질서 확립방안 쟁취의 요구조건을 걸고 계동사옥 항의방문후 요구조건 미관철시 점거 농성 결의함. 16시00분 : 계동사옥 도착. 사측 전 출입구 봉쇄, 용역으로 구사대 편성하여 배치함. 16시30분 : 정문 현관 진입투쟁 전개. 구사대와 몸싸움. 17시30분 : 후문쪽 입구로 일부 대오 진입 성공 - 진입과정에서 2명 부상(정기화총무국장, 이성재 조직1국장). 정문대오 결합하여 치열한 몸싸움 끝에 셔터문을 부수고 공간 확보. 17시50분 : 부상자 2명 구급차로 후송 조치. 18시10분 : 전체대오 로비진입 시도, 격렬한 몸싸움. 18시30분 : 구사내에 의해 전체대오가 사옥 후문앞으로 밀려남. (4명은 로비와 현관 사이에 고립됨) 20시00분 : 노동조합 차량 6대 동원하여 건물 입구에서 대치. 20시30분 : 백효흠 영업지원사업부장 출현. "부진자 관리는 정당하다"는등의 궤변 늘어 놓다가 대오의 항의를 받고 철수. 21시00분 : 전체대오 도시락으로 저녁식사. 23시00분 : 현재 차량 6대에 분승하여 구사대와 대치하며 철야 농성 투쟁중. 등뒤로 칼날을 감추고 끊임없이 현장탄암을 자행하는 무리들과 더 이상 대화는 필요 없다 국내영업본부는 구사대를 동원하여 폭력만행을 자행함으로써 오직 탄압으로 나아갈 것임을 스스로 천명하였고 실적부진동지에 대한 특별관리를 정당한 관리권이라 떳떳이 주장하면서 구조조정의 마수를 숨기지 않았다 이제는 오직 노동조합의 힘으로 저들의 오만과 광기를 깨부수어야 한다. 현장의 주인이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 주자! 노조탄압에 목매다는 자들의 말로가 어떠한지 분명하게 보여 주자!! <현장투쟁 지침> - 투쟁플랭카드와 포스트 부착투쟁을 철저히 벌여낼 것! - 정시출근투쟁을 전조직이 하나되어 실천할 것! - 관리자와의 1:1면담을 어떠한 경우라도 거부할 것! < 양재동사옥 진격투쟁> - 언제 : 2004년 10월 29일 07시~ - 어디서 : 양재동사옥 - 참석 : 중앙운영위원, 대의원, 지부상집, 분회장, 열혈조합원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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