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통신
[쟁대위속보]오늘 4시간 부분파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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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 Hit 1,751 | |
강도 높은 파업투쟁 04임투 완전쟁취 사측 기만적인 임금협상 제시안 현대자동차 4만 조합원을 무시하는 기만적인 제시안을 사측은 어제 11차 교섭에서 제출했다. ● 전조합원 기본급 100%인상 -> 임금인상 75,000원(단, 영업직 별도합의) ● 호봉승급분 10,000원 ● 순이익 30%·성과금 정액요구 -> 성과금 200%, 생산목표달성을 위한 격려금 100% ● 징계해고자 퇴직금 정산 -> 3/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재논의 ● 해고자 복직, 산업발전 및 사회공헌기금 -> 교섭대상 아님 ● 영업노동자 상여금 현실화 -> 제대로 주고 있으니 그대로 받아라 성과금 정액지급 요구는 현대자동차 전조합원의 요구다 사측은 성과금 정액지급 요구를 마치 판매본부만의 요구인양 인식하고 있다. 성과금 정액지급 요구는 현대자동차 전조합원의 요구이며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들에게 성과금을 똑같이 배분하라는 요구다. 예년과 같이 정율로 성과금이 지급될 경우 피땀흘려 일한 현장조합원들은 몇백만원에 그치지만 사측 임원들의 성과금은 천만원이 훌쩍넘는 엄청난 액수의 성과금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분명하다 당기순이익분 30% 규모의 금액은 정액으로 똑같이 배분하라. 판매본부의 요구는 완전히 묵살된 사측 제시안 사측은 임금인상 제시안에 여지없이 영업직 별도합의라는 기만적인 문구를 예년과 같이 그대로 삽입했다. 영업직 노동자들은 분명히 임금인상 정액 100%인상을 요구한다. 2003년 임단협에서 임금인상 관련 기본급과 변동급 비율을 판매조합원의 요구를 묵살하고 기만하는 7:3 합의를 했지만 올해는 분명히 다르다. 판매본부 6천 조합원들은 사측에게 경고한다. 영업노동자 상여금 현실화 또한 물러설 수 없는 요구다. 판매노동자는 결의했다. 2004년 임금협상이 물타기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6천 조합원이 뭉쳤다. 2004년 임금협상에서 그동안 소외받았던 판매노동자들의 요구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다. 오늘 4시간 파업투쟁 한사람도 열외없이 전조합원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자. 사무직 조합원 동지들도 컴퓨터를 끄고 벌떡 일어납시다. 강력한 총파업투쟁 정액요구 완전쟁취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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