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04-02-03호 징계위원회는 원인무효다!!
2004-02-09 17:49:42 | 노동조합 | Hit 1,592
소식04_02_03호.hwp (56.11KiB) Hits: 1 징계위원회는 원인무효다 ! 단협위반 부당징계 저지를 위해 전국의 지부장동지들 의연하게 투쟁을 준비중!! 누가 누구를 징계하겠다는 말인가? 일년 단위의 교육을 노동조합과 협의하여 사전의결하라는 단협조항이 엄연히 있음에도 갖가지 궤변과 똥배짱으로 일방교육을 강행한 사측은 적반하장으로 단협을 준수하기 위해 교육에 불참한 동지들을 징계하겠다고 덤벼 들고 있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징계한다는 말인가! 단체협약을 깡그리 무시하고 영업현장을 분노와 혼란으로 몰아 넣는 국내영업본부야말로 엄중한 징계를 받아야 할 당사자인 것이다. 동지들! 징계위원회는 원인무효다! 사측의 갈라치기 잔대가리 - 우리를 우습게 보는 한심한 작태! 국내영업본부는 그렇게 폼나게 징계위원회 통지를 해놓고 뒤로는 온갖 치졸한 분열공작을 펴고 있다. "징계위원회 연기신청을 해서 상황을 지켜보라" " 일단 징계위원회장만 접근했다가 돌아 오면 정상참작한다" " 명분 없는 투쟁이다"라는등 정말 한심한 분열공작을 자행하고 있다. 사측은 칼을 뺐으면 자신 있게 휘둘러라.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전조합원 동지들에게 사죄하고 단협준수를 약속하라! 전국 18개지부, 힘차게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결의와 지침에 따라 2월 11일 부당징계위원회 봉쇄를 위한 투쟁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부가 2월 10일 비상운영위원회를 개최 하고 지부 확대간부가 참여 하는 봉쇄투쟁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판매본부는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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