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통신
[소식지]사측, 왜곡선전 점입가경 !
| 노동조합 | Hit 2,820
사측, 왜곡선전 점입가경 !
영업현장과 생산현장에 대량의 유인물 배포하며 노노분열 유도에 안간힘
한심한 작태 즉시 중단하라 - 영업현장 분노 !
판매본부는 4만과 함께 투쟁하고 승리한다 !!

사측의 왜곡선전 - 무차별 유인물 공세, 이성을 잃은 작태...
국내영업본부는 영업지원팀이 발행하는 <하나로미래로>를 매일 발행하여 영업현장뿐 아니라 생산현장에도 무차별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16일자는 영업현장을 심각하게 왜곡하여 생산노동자와 영업노동자를 이간질 시키려는 의도를 뚜렷이 하고 있다. 지극히 소수의 사례를 과장하고 일반화하여 감히 영업노동자를 파렴치범으로 몰아 가는 짓거리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 사측이 입만 열면 말하는 <부진자>는 어떻게 생겨 났는가? 전 영업인력중 37.9%가 소위 실적저조자에 해당한다면 이것이 개인의 문제인가? 정책오류의 문제인가? 사측의 대리점 도입과 이로 인한 시장의 혼란때문임은 세상이 다 아는데 이 따위 거짓말로 진실을 속이려는 노력이 한심할 뿐이다.
● 우리가 많은 급여를 받아 간다고? 그런 소리를 하면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사측이 대리점을 도입하고 오락가락 정책을 펴며 시장을 박살낼때도 우리 영업노동자는 한 대 더 팔기 위하여 피눈물 흘리며 현장을 누벼왔다. 자신의 수당을 다 털어 넣으면서도 사랑하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서 땀흘리고 눈물 흘렸다.
사측이 틈만 나면 내놓는 자료 - 연봉 3천만원은 허수이다.
현대자동차 어느 직군이 자신의 급여에서 고객의 할인요구를 충당해주고 생산도구(의복, 휴대폰, 차량유지...)를 관리하고 비용(식사...)을 부담하는가? 현대자동차 전직군중 유일하게 명목소득과 실질임금이 일치되지 않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영업노동자를 모욕하지 마라! 사랑하는 자식의 학원비마저 걱정해야 하는 영업노동자의 애환을 이 따위로 왜곡하고 모독하는 사측은 처절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 이제 우리가 묻는다!
관리직 17년차 지점장이 연봉으로 받아 가는 금액은 7천만원이 넘는다(임금 4460만원 + 기타 복리후생 3000만원) . 그리고 중역들은 이 보다 훨씬 상회하고 있다. 대체 당신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길래 이처럼 고액의 연봉을 받는 것인가?
중역들은 정책의 오류로 시장을 개판으로 만들고 관리자들은 올바른 영업 지원보다 조합원 감시와 무사안일의 숫자놀음에 빠져 있는데 노동자들이 피땀 흘려 창출한 순이익이 충당되고 있다. 그 뿐인가? 저 썩어 빠진 정치모리배들에게 바쳐지는 차떼기 비자금은 대체 누구의 노동에 의해 생겨난 것인가?

"단위지역본부장의 고민일 뿐 구조조정 아니다?"
사측은 구조조정이 아니고 단지 한 지역본부장의 고민을 기록한 메모일 뿐이라는 강변을 늘어 놓고 있다.
대꾸하고 반박할 가치도 없지만 몇 가지만 지적하기로 한다.
- 국내영업본부장조차 생각하지 않은 구조조정. 인원감축을 기안하는 그 지역본부장의 정신상태는 온전한가?
- 정신 나간 지역본부장이라고 가정해도 전국의 인원감축목표를 어떻게 계획할 수 있는가?
- "정신 나간 지역본부장"의 메모 지침대로 전국에서 동일한 양태의 탄압이 나타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무도 믿지 않는 헛소리 당장 집어 치우라!

투쟁 기금 모금 현황 - 11월 17일 12시 현재-
지부명          조합원수          예상금액          현모금액          모금율          비고    
강원지부        254명             12,700,000원        0원               0%             모금중
경기지부        280명             14,000,000원        5,820,000원        41.6%           모금중
경기남부지부    296명             14,800,000원        0원               0%             모금중
경남지부        405명             20,250,000원        20,250,000원       100%           모금완료
경인지부        297명             14,850,000원        0원               0%             모금중
광주전남지부    457명             22,850,000원        22,850,000원       100%           모금완료
대경동부지부    383명             19,150,000원        19,150,000원       100%           모금완료
대경서부지부    379명             18,950,000원        0원               0%             모금중
대전충남지부    482명             24,100,000원        23,450,000원       97%            모금중
부산지부        462명             23,100,000원        21,150,000원       92%            모금중
서울남부지부    310명             15,500,000원        5,110,000원        33%            모금중
서울북부지부    304명             15,200,000원        11,770,000원       77%            모금중
서울서부지부    452명             22,600,000원        20,700,000원       91.6%           모금중
울산지부        225명             11,250,000원        11,250,000원       100%           모금완료
인천지부        272명             13,600,000원        7,900,000원        58.1%           모금중
전북지부        298명             14,900,000원        14,900,000원       100%           모금완료
제주지부        40명              2,000,000원         2,000,000원        100%           모금완료
충북지부        220명             11,000,000원        10,950,000원       100%           모금완료
본부            10명                500,000원        500,000원          100%           모금완료
기타                                                100,000원
====================================================================================
합 계         5,825명            291,250,000원       197,850,000원        67.9%
           ( 서울남부지부는 해외인력등 모금 불가 인원 70명 포함되어 모금율 계산됨 )


"구조조정 아니다"
사측의 외마디 발악이 들려 온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현장에서 쓰러지고 깨어지며
투쟁의 결의로 이빨 앙다물며 맹세한다
"반드시 갚아 주리라!
영업노동자의 생존을 지켜내리라!!"
이 길이 나와 가족의 둥지를 지켜가는 투쟁임을
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