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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원하청 강고한 연대투쟁 비정규직 철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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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강고한 연대투쟁 비정규직 철폐하자


오늘 오전 9시30부터 실시된 5차 본교섭에서 노동조합은 사측에 의해 발생되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사측을 강하게 질책했다.
지난해 1만여명의 비정규직이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원·하청 연대회의에서 비정규직 관련 협의를 하자고 하는데 사측은 아직도 이를 거부하고 있다. 노측에서는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 위해 비정규직 관련협의에 사측이 적극 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사측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단히 선정적인 내용으로 상황을 호도하는 것을 질타했으며 비정규직 관련 각종 집회에서도 사측이 대단히 폭력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5차 본교섭은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해 박성식 사무국장의 안 설명이 진행되었고, 임금요구안과 단협 요구안 28조 장기근속자 우대까지 안 설명을 마무리했다.
다음 6차 본교섭은 23일(목) 오후2시에 열릴 예정이다.


비정규 개악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현자노조도 총파업에 돌입한다!


비정규입법관련 노사정-국회교섭이 성과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국회에서 비정규개악법안을 강행처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상황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회 환노위는 오늘(21일) 오전10시부터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비정규개악법안에 대한 축조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면서, 법안심사소위에서 비정규개악법안을 강행처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자노조는 오늘(21일) 아침 9시 긴급 교섭팀 회의를 갖고, 비정규 개악법안이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 민주노총의 지침을 받아 안고 내일(22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구체적 파업돌입시간은 현장을 조직하기 위해 이상욱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조합원동지들!
비정규개악법안은 비정규노동자들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최종 목표는 정규직의 비정규화”이다!
판매본부 6천 조합원동지들도 국회에서 비정규직 법안이 통과된다면 민주노총과 본조의 지침에 따라 즉각 총파업에 돌입해야 한다.
본부, 지부의 지침에 따라 단결된 모습으로 비정규직 철폐투쟁에 함께 연대투쟁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