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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오늘 11차 본교섭 사측, 고용안정도 수용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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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조합 | Hit 1,981 | |
11차 본교섭에서는 43,000조합원의 고용과 직결되는 30조 하도급 및 용역전환과 31조 신기술 도입 및 공장이전, 기업양수, 양도를 가지고 3시간여에 걸친 공방을 벌였다. 30조 하도급 및 용역전환에서 사측은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서는 기존 단협에서 심의의결하고 있다"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서만 한정해 논의하자"라며 노동조합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에 대해 노측은 "외주 하도급, 용역전환은 물론이고 배치전화, 모듈 등 모든 사항이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사항에 대해 노사 심의의결 해야 한다"라고 반박했다. 31조 신기술 도입 및 공장이전, 기업양수,양도에서 사측은 "신차개발은 모델고정 16개월 전에 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연구개발이 늦어진다" "현단협 유지하자"라고 했다. 노측은 "신차가 개발되면 디자인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통보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포괄적으로 통보하라는 것이다" "신차개발을 노동조합 때문에 장애를 받은 적이 없으며, 연구개발이 늦어질 이유가 없다" "신차 개발에 대해 노동조합이 사전에 알아야 노동조합이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신차투입으로 인해 현장에서 마찰이 발생하는 핵심이 사전 공유부족이 아닌가"라고 사측 주장에 대한 반박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차기 교섭(12차)은 다음주 수요일(20일)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30조, 31조는 현재 총 10개 항과, 그에 따른 부속으로 별도합의서 및 별도 회의록이 합의되어 있는 조항으로, "판매대리점의 대체개소, 거점이동, 신설, 광역딜러 및 분사에 대한 사전 심의의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만3천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직결되는 주요기조가 포괄적으로 담겨있는 중요한 조항이다. 05년 단협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기존의 조항에서 담고 있지 못한 "신차개발 및 프로젝트 과정"에서부터 우리의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 판단하여 요구안을 개정 및 신설하여 확정지었으며 판매본부의 대리점운영방안 및 직영거점 초과금지등의 내용이 새롭게 요구되어 있는 조항이다. 05임단투 승리를 위한 전국 분회장 수련대회 일시 : 2005년 7월 15일(금) ∼ 16일(토) 장소 : 용인 숙대연수원 참석 : 지부장 및 인솔자, 전국 500여 분회장 전국분회장 동지들의 단결된 힘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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