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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본조 노사협의회 마무리·추가성과급 합의 실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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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조합 | Hit 2,315 | |
지난 4월 22일(금) 본조 1/4분기 노사협의회가 17개 안건에 대해 합의를 이끌고 마무리됐다. 이번 본조 노사협의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을 모았던 추가성과급에 대해서는 아쉽게 합의되지 못했다. 본조는 소식지를 통해 "부족한 것은 투쟁으로 채워나가고 쟁취한 것은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1/4분기 노사협의회 결과 - MRI촬영시 건강보험제외 항목 지원건 : 조합원 본인 정기건강검진(사내외)시 의사의 소견에 따라 MRI를 촬영한 조합원에 대해서는 촬영비용의 50%를 지원한다. - 쇼핑몰 개선 건 : 조합원의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과 연계토록 하고 구체적 사항은 별도 실무협의한다. 본인 희망에 따라 주유상품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 조부모 장제지원 확대 건 : 본인 조부모 사망시 장제품을 지원한다. - 현대정공(5공장) 주택자금 기금 30억 환수 건 : 조합원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거지원금 303억원에서 10억원을 증액 운영하고 시행시기 등 구체적 방안은 별도 협의한다. - 그 외 공장 관련 : 석식시간 및 특근시 식권폐지건, 문화회관 주차장쪽문 개선건, 조합원기능향상을 위한 자동차정비교육 실시건, 오토웨이 사용권한 확대건, 강서쪽 여성헬스장설치건, 숙소환경 개선건, CKD 수출포장공장 신·증축 및 수출물량 외주화시 노사합의건, 전주공장 연수원 건립건, 사업부별 업무용차량 1대 지원건, 전공장 냉·난방기 설치건, 자동승진 시행세칙 개정건, 주차장관련건, 현대상용엔진 인수관련건이다 본부 05년 임단협 요구안 확정하고 본조로 전달 본부 임단협요구안 심의소위는 지난 4월 12일과 19일 두차례 회의를 갖고 본부 05년 임단협요구안을 확정했다. 올해 주요하게 요구될 임단협 요구내용으로는 우선 판매본부의 실질적인 활동보장과 판매본부 6천 조합원들의 완전고용보장을 손꼽았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와 더불어 현행 단체협약에서 소외되어온 판매본부 조합원들에게 복지혜택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본부 요구사항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판매본부 조합활동 보장 : 본부산하 지부까지 조합활동을 보장할 것과 조합활동에 따른 일일활동비의 정상지급 ▲고용보장 : 국내영업본부의 인원충원과 직영지점수 유지, 직군변경의 제한과 더불어 국내영업본부 사무일반직의 배치전환시 조합 또는 당사자와 합의 ▲비정규직 보호와 대리점 제한 : 비정규직(계약, 촉탁포함) 정규직화와 대리점의 인원 및 T/O 제한 ▲복리후생 확대 : 조합원 신용보증 회사부담, 평일당직근무 연장노동시간 인정, 보육수당지급, 문화센타 설치, 영업직 조합원 차량 보험금 일부 보조, 양복 1년1착 지급 등 ▲영업직 자동승진제 ▲판매본부 별도요구안 : 판매능력향상교육 폐지, 차량기본지급품목확대, 주거지원금 확대, 임금인상시 변동급 인상누락분 (년월차수당, 특근수당)요구, 자사 계열사 실적인정 및 정상수당지급, 영업지점 판촉회의비를 판매활동비로 전환, 대리점 관련협약, 판매수탁자 보험가입 등이다. 확정된 본부 요구안은 지난 4월 21일 22일 본조 정책담당자수련회를 통해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본조에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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