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통신
[소식지]관리자 미행 주의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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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조합 | Hit 3,050 | |
중앙쟁대위, 조합원 총회일정 확정·쟁의행위 힘찬결의 관리자들 미행과 사찰 등 조합원들의 꼬투리를 잡기위해 혈안이 돼 있다 서울서부지부 대학로 지점장이 조합원의 뒤를 쫒다 발각되는 일이 발생했다. 본부 간부가 해당지점장과 직접 통화하며 미행사실을 추궁하자 해당지점장은 "미행은 하지 않았고 뒤에 따라갔을 뿐"이라며 발뺌하고 있다. 사측은 본부의 투쟁이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전조합원 상경투쟁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투쟁열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사찰과 미행을 강화하며 조합원들의 감시를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측관리자의 미행을 비롯한 감시와 사직강요, 부진자 표적관리에 대해 현장의 증거채증이 우선 필요하며 입수된 자료는 지부와 본부로 취합해 주길 본부는 당부하고 있다. 본부는 어떠한 사유에서도 고용불안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근절할 것이며 영업·사무노동자들의 고용안정 쟁취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쟁대위 총회일정 확정 13일 본부 중앙쟁대위는 양재동 농성장 근처 식당에서 회의를 열고 12월 22일 총회관련 일정을 확정했다. 쟁대위는 17일까지 교섭진척이 없을시 12월 20일과 21일 지부운영위를 열고 지부별로 쟁의결의를 다지며 투표용지와 투표방법에 대해 설명키로 했다. 2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당일에는 아침 8시부터 8시30분까지 분회별로 투표를 완료하고 쟁의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친뒤 정시출근, 분회장은 투표함을 지부로 즉시 전달해야 한다. 지부별로 취합된 투표함은 지부별로 개표를 한뒤 본부로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이번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영업·사무노동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구조조정을 사전에 막아내느냐 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매 전조합원 동지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당부하고 있다.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쟁이 필요한 때이다. 압도적인 쟁의결의로 구조조정 박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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