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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하반기 정기대대 10월투쟁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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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조합 | Hit 1,517 | |
펴낸날 2004년 9월 22일 .펴낸이 김영진. 펴낸곳 교육선전국 ===================================================================== 하반기 정기대대 10월투쟁 확정! 간부 선도투쟁, 전조합원 투쟁을 결의!! 투쟁의 의지로 뜨겁게 진행된 정기대의원대회... 하반기 판매본부 정기대의원대회 및 수련회가 한국노동교육원에서 9월 20일∼21일 진행되었다. 첫날은 대의원수련회가 진행되었는데 입소식후 민주노총 교육국장으로부터 "하반기 투쟁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총 7개조로 나누어 "대리점을 어떻게 볼 것인가" "구조조정 음모에 대한 대응방안" "향후 투쟁전술에 대하여" "사무직노동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분임토의를 실시하였다. 분임토의후 이루어진 발표 순서에서 모든 조들은 진지한 토론을 거친 토론결과를 발표하며 대의원으로서의 투쟁의 결의를 힘차게 밝혔다. 둘째날 아침 9시부터 총 7개의 안건을 다루는 하반기 판매본부 정기대의원대회가 진행되었다. 대의원동지들은 현 상황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힘차고 짧게 회의에 임하였으며 본부가 제출한 투쟁계획안을 일부 수정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의원 투쟁결의문을 낭독하였다. 10월투쟁 일정 확정 - 이제는 힘찬 반격이다! 사측의 대리점관련 일방도발 이 후 노동조합은 준법투쟁의 수위를 점차 높여 오며 현장 조합원동지의 동력을 모아 왔다. 이 과정에서 사측은 코메디를 방불케 하는 치졸한 탄압책동을 자행하였고 현장의 대응투쟁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투쟁전선이 형성되었다. 노동조합의 홍보물을 지켜내기 위하여 전 분회에서 관리자와 양보 없는 투쟁이 벌어졌다. 9월 한달 동안 현장의 힘을 모으면서 보다 더 강력한 투쟁을 주문하는 동지들의 요구도 있었다. 대의원동지들의 힘찬 결의로 10월 투쟁 계획안이 확정되었다. 반격인 것이다. 투쟁의 정당성을 함께 확인한 6천동지들은 이제 어깨를 걸고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영업노동자들의 분노에 찬 함성을 묵살한 사측은 그 댓가를 치르라! 투쟁 일정 10월 4일 - 본부 철야농성 돌입 10월 5일 - 투쟁포스터부착. 지부운영위원회 개최. 지부 철야농성 돌입 10월 6일 - 분회총회 개최 10월 7일 - 사복근무 돌입. 지역본부 중식집회 10월 11일 - 잔업거부(평일 야간당직 거부)투쟁 돌입 10월 12일 - 대의원, 지부상집간부 상경투쟁 10월 14일 - 지역본부앞 릴레이집회 시작 10월 19일 - 지역본부앞 집중집회. 지역본부 항의농성 10월 21일 - 대의원, 지부상집, 분회장 상경투쟁 전조합원 상경투쟁등 전략적인 투쟁은 본부집행부에 위임됨. 상황의 변화에 따른 전술 변경 가능함. 격전지를 가다! 선봉투쟁하는 부산과 광주전남동지들... <부산지부> 투쟁이 시작되자마자 다른 지역과는 달리 유달리 탄압에 미쳐 날뛰던 부산중부, 동부지역본부(박병수.오세건)는 급기야는 지부장동지및 사무국장, 대의원 전원등 총 6명에 대하여 징계를 하겠다고 덤벼들고 있다. 단체협약에 따른 예우운운하며 두 번이나 징계와 관련한 협의를 요청하며 반드시 징계하겠다고 설쳐대고 있다. 현재 부산지부 동지들은 본부에서 하달한 특별투쟁지침대로 완강하고 흔들림없이 싸우고 있다. 대리점 육성을 공공연하게 소신으로 밝히고 노조탄압에 혈안이 된 지역본부장은 하루라도 빨리 그 자리를 떠나는 게 상책이다. 부산지부 동지들의 선봉투쟁은 맹동하는 부산지역 관리조직에 치명타를 가하며 승리를 쟁취해 낼 것이다. 투쟁하는 부산지부 조합원 동지들과 힘차게 연대하자! <광주전남지부.여수분회> 광주전남의 동지들 역시 노동조합의 지침대로 모범적인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여수분회는 허정의 분회장 동지가 삭발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여수지점의 정광열이라는 지점장에 의해 자행되는 오랜 부당노동행위를 응징하기 위해 여수분회는 결연히 일어섰다. "판매를 잘하면 사람이고 못하면 짐승"이라는 망발을 늘어 놓는 관리자를 어떻게 두고볼 것인가! 광주전남지부는 여수분회에 특별 투쟁지침을 하달하고 9월 23일 여수분회앞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판매본부는 부본부장과 상집간부 동지를 파견하여 투쟁에 결합하고 광주전남동지들의 투쟁을 격려할 예정이다. 격려전화 : 여수분회 061-643-5111 허정의분회장 전조합원 특별투쟁기금 모금이 결의 되었다! 6천 조합원동지여! 사측의 탄압에 맞서서 지금까지 잘 싸워왔다. 이제 전국의 동지를 신뢰하며 한 걸음 더 전진하자 강력한 10월 투쟁으로 반격을 가하자 대리점 일방지원책 철회! 책임자 처벌! 근본적 시장질서 확립! 영업.사무직 구조조정 음모 분쇄! 우리는 승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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