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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오늘 15차 본교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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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차노조판매본부 | Hit 2,030 | |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안제시 없다면 결단한다 15차 본교섭에서 노측은 “노사 교섭위원들이 하기휴가기간동안 마음이 무거웠을 것이다. 하기휴가도 끝난 만큼, 빨리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14차 본교섭에서 휴가 뒤 오늘 본교섭에서는 안제시를 할 것과 빨리 마무리되어서 조합원이 정상적인 일을 하도록 바란다”고 사측에게 안 제시 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 위원장은 “휴가기간에 조합의 요구안을 검토하고 고민하였지만, 요구 하나하나가 현재도 어려운데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조항이 대부분이어서 접수하기가 어렵다” “현재 단협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인데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자유스럽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풀어주길 바란다” “노동조합요구안을 재고해 주기 바란다”며 안 제시도 없이 노동조합의 재고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노측 위원장은 “우리가 5월달에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제시안을 내지 않고 있다” “안되면 안되는 데로 제시하라. 다음 교섭에서도 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노조는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회사에서 특별하게 안을 내지 않으면 노조의 권한과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 그런 일이 없도록 납득할 만한 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15차 본교섭을 마무리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8월 1일 휴가기간중에 전북지부 송천분회 김태형조합원의 부인과 완산분회 임경환조합원의 부인 께서 불의의 사고로 운명하셨습니다. 두 조합원은 입사동기로 같이 노동조합 활동해오다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났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큰 고통을 받으셨을 두 조합원동지들에게 가슴깊이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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