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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비정규법안 직권상정 총력투쟁으로 대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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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1,485 | |
11월 7 민주노총·민주노동당 국회앞 결의대회.. 일단 계류 7일 비정규 확산법이 강행될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국회 기득권 집단과 칼바람을 마주한 노동대오가 여의도를 흔들었다. 민주노총 조합원과 민주노동당은 한나라당 한상수 법사위원장이 비정규개악법안 직권상정을 예고한 이날 긴급 집결해 총력 대응투쟁을 벌인 끝에 비정규직 3법 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여야 간사 합의로 일단 전체회의에 계류되었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법사위에 성정될 예정이었던 비정규직 법안이 노회찬, 임종인 의원의 국가보안법 폐지안 동시 상정요구로 상정되지 못한 가운데 오후 3시30분 여야 간사협의를 통해 정회되었다.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특히 비정규법안에 사용사유 제한이 빠진 점을 지적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 결과 비정규법안이 원안대로 기간제한만을 둘 경우 90%의 기업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정규 3법이 사용자의 편의만 고려했음을 강조했다. 판매본부 수도권 간부 및 조합원 비정규법안 직권상정 저지투쟁 힘찬 참여!! 국회앞에 집결한 1천여명의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대오는 “비정규확산법 국회날치기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비정규개악법안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판매본부는 이날 수도권 중심으로 간부동지들 및 조합원이 참여해 민주노총 총파업을 코앞에 두고서 허를 찌르듯이 날치기 강행처리하려는 정부여당과 한나라당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참여한 대오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전개했다. 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투쟁의 포문을 열어 주어서 차리리 고맙다고 하자. 우리는 총파업으로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며 “오늘 이 대오를 유지할 때 저들은 흔들릴 것이며, 비록 적지만 분명한 투쟁의지를 가질 때 저들은 감히 법안을 처리하지 못할 것이다”고 단언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11월 15일부터 4대 핵심사항이 저지될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번 민주노총 총파업은 노동계의 총역량을 쏟아 붇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다. 비정규개악법안, 노사관계로드맵, 산재보험법 개악, 한미FTA 총파업 총궐기로 반드시 막아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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