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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노사협의회,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라
|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3,053
제호 : 판매본부 통신 제06-09-04호
제목 : 노사협의회,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라.

노사협의회,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라

판매본부는 노사협의회의 빠른 종결을 원한다.

오늘(26일) 제6차 노사협의회가 계동 국내영업본부에서 개최되었다.
판매본부는 5월부터 시작한 노사협의회가 지지부진 늦어지고 있는 관계로 어떻게 해서든지 빨리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노사협의회에 임해 왔다. 특히,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현장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일환으로 요구한 일비인상(2,000원)에 대한 의지를 사측에 끊임없이 보여왔다. 그러한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번 6차 교섭에서는 사측의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하며 노사협의회 끝을 보려고 했다.


노사협의회 안건 모두 중요하다!
특히, 일비인상 문제 더 더욱 중요 할 수 밖에 없다.

노사협의회가 시작하자마자 배상윤 노측 대표는 일비인상문제를 먼저 제기했다. 안건의 쟁점사항이고 현장의 조합원들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중요한 안건이기 때문이었다.
노동조합 입장에서는 일비인상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노사협의를 끝낼 수는 없는 것이다. “관례를 깨고 현장의 사기극대화를 위해 일비인상(2,000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합원들의 절실한 요구사항이다. 사측의 전향적인 노력을 보여라”고 사측에 강력한 주장을 제기했다.
사측 또한 “계속적인 반복된 말만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도 답답하다” “국내영업본부도 양재동 본사에 가서 많은 노력을 했다” “일비인상(2,000원)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노측은 “일비인상에 대한 의견 절충이 없는 상황에서 오늘 노사협의회는 계속할 의미가 없다” “우리는 일비문제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고 제기하고 6차 교섭 종결을 선언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일비인상, 현장에 힘을 불러 넣자는 측면임을 사측은 명심하라!

강력히 요구하는 일비인상은 열악한 현장에 힘을 불러 넣자는 조합의 의지임을 사측은 명심하기 바란다. 일비인상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번 노사협의회는 의미 없슴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빠른시일내에 7차교섭을 통하여 노사협의회가 종결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