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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기대한 13차-14차 교섭! 그러나... 강도 높은 투쟁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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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498 | |
발행일 : 2006년 7월 14일(금) 기대한 13차-14차 교섭! 그러나... 강도 높은 투쟁준비... 13일(목) 13차 교섭에서 사측은 교섭 3시간 동안 “곤란하다”만 연발했다. 교섭위원들은 지난 12차 제시안에 대해 수정된 안이 있는지부터 확인했다. 그러나 사측은 실무교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안건에 대해 본 교섭에서 다루자는 요구를 했다. 이에 따라 임금을 포함한 별도 요구안에 대해 각 안건 질의와 답이 오갔지만 사측은 모든 안에 대해 무리한 요구이며, 지속적으로 실무교섭을 통해 이견을 좁히자는 말만 되풀이 했다. ● 13차 교섭시 제시안 -. 회사는 현재 운영중인 콘베어 수당의 지급기준 중 월간 근무일수가 12일 이상인자에 대해서는 전액지급한다. -. 회사는 생산목표 달성 장려금 지급 기준 중 년월차 휴가 및 경조휴가는 실 근무일수 산정에 포함한다. -. 생산직 조반장 직책수당 인상 외 추가로 정비반장, 영업팀장 수당 인상 제시 14일(금) 14차 교섭에서 사측은 맘먹고 교섭에 들어왔지만 그러나.... 호봉제로 시작한 이날 14차 교섭은 2시간 동안 정비직급제 인사제도였다. 사측이 주장한 것은 “직급간 임금격차가 큰 것을 단시일 내 좁힌다는 것은 어렵다. 정비 조합원 또한 승진제도 폐지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 상당수 존재 한다”“회사도 직군간 큰 격차에 대해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등 전혀 변화되지 않은 자세로 일관했다. 또한 추가 성과급은 “연말 영업이익률과 생산대수를 기준으로 삼아 연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실무에서 논의하자”는 무성의로 일관했다. 정회장이 1천400억 비자금을 경영보고 이후 발각되었듯 노동조합이 과연 사측의 영업이익을 신뢰 할 수 있겠는가? 이날 사측이 추가로 제시한 안은 기본급 6만5천원 중에서 기본급을 5만3천972원으로 하고 나머지 6천528원을 호봉제 도입분으로 사용하자는 어이없는 안을 제출했다. 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인상안은 조합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사측은 잘 알면서도 이것마저 호봉제 도입분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사측은 꼼수만 부리지 말고 빠른 시일안에 호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14차 교섭시 추가제시안 -. 품질(IQS)목표 달성 기념격려금 50만원(11월 중 지급) 한편 교섭이 끝남과 동시에 7차 중앙쟁대위를 개최하고 사측의 교섭태도에 쐐기를 박는 보다 강도 높은 투쟁을 하기로 결정하고 투쟁지침을 결정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사측의 기만적이고 불성실한 교섭태도에 일침을 가하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자! 중앙쟁대위 지침에 한사람의 낙오없이 단결로서 투쟁하여 반드시 승리하는 06임투가 되도록 하자! 판매본부 중앙쟁대위 투쟁지침 ● 7월 18일(화) : 6시간 파업(10:30~17:30) : 지부별(권역별)집회 : 지부 프로그램으로 실시 ● 7월 19일(수) : 6시간 파업(10:30~17:30) : 출고장 봉쇄투쟁 전개(세부사항 추후공지) ※ 차기 중앙 쟁대위 회의 : 7월 19일(수)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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