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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오늘(11일) 12차교섭! 임금포함 일괄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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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382 | |
발행일 : 2006년 7월 11일(화) 내용 : 오늘(11일) 12차교섭! 임금포함 일괄제시 제시안 내용으로 투쟁수위 조절한다. 지난 11차 본 교섭에서 임금을 제외한 별도 요구안에 대해서 일괄제시안을 내겠다는 사측은 글 장난으로 일괄하며 협상 타결의 의지가 전혀 없고 노사 파국의 길을 자초하는 행동으로 나왔다. 협상 때마다 사측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라는 말로 교섭위원들을 우롱했고, 4만3천 조합원의 요구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더욱 강력한 투쟁을 부추기고 있다. 노동조합은 타결시점에 연연치 않고 모든 투쟁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다. “또 다시 거짓 일괄 제시안으로 조합원을 우롱하고 기만한다면 절대 묵과하지 않고 대가를 반드시 갚아 주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번 주부터 사측은 더욱 공세적인 언론 선전전을 통해 정당한 파업투쟁을 변질시키기 위해 발악 할 것이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왜곡선전에 흔들림 없이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끌고 가겠다는 의도가 명확해진 만큼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여 쟁대위 지침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기를 당부한다. 판매본부 중앙쟁대위 투쟁지침 ● 7월 11일(화) : 4시간 부분파업(13:30~17:30) -. 분회별 파업집회를 실시한다. ● 7월12일(수) : 4시간 부분파업(13:30~17:30). 결의대회 참가 -. 한미FTA 협상 저지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 참석 (수도권 14:00-서울역 / 지방지역 14:00-지역집회) -. 지역집회가 없는 지역은 지부별(권역별) 파업집회를 실시한다. ● 판매본부 공통 지침 -. 7월 3일부터 06년 단체교섭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분회별 출근 투쟁을 전개한다. -. 관리자 미팅 및 개별면담을 거부한다 -. 파업시간 중 주간당직 및 파업당일 야간당직을 전면 거부한다. -. 06년 단체교섭 종료시까지 모든 교육 및 휴일특근은 거부한다. 한미FTA! 민중의 우려, 현실로 확인되고 있다. 한미FTA 2차 서울협상 저지를 위한 민중들의 총궐기가 7월12일에 열린다. 한미 FTA가 타결되면 결국 한국 사회는 또 다시 미국과 초국적 자본, 한국의 독점자본의 이익을 위해 구조조정의 광풍 속에 내 몰릴 것이다. 이과정에서 경쟁의 논리 앞에 농업, 환경, 의료, 교육, 금융, 공공서비를 비롯해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민중의 삶은 송투리째 위기로 내 몰릴 것이다. 앞마당에서 모든 걸 내줄 수는 없다. 전 민중의 총단결로 한미FTA 결사 저지투쟁에 나서자!! 한미 FTA 협상 저지! 노사관계로드맵 폐기! 특수고용 노동3권 쟁취! 총파업투쟁 결의대회 참가 지침 -. 일시 및 장소 : 7월12일(수) 14:00(서울역) -. 참석대상 : 수도권 전 조합원 -. 세부내용 : 14:00[본대회]-15:00[가두행진(서울시청광장까지)]-16:00[범국민대회 및 실천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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