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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7월3일(월) 7시간 총파업투쟁 가열차게 진행!!
|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1,543
7월3일(월) 7시간 총파업투쟁 가열차게 진행!!

7월4일, 본교섭 재계! 성실교섭촉구를 위한 정취근무
06임투 승리를 위한 판매본부 2차 총파업투쟁이 7시간 파업으로 전
국 각 지부 권역별 집회로 가열차게 진행되었다. 7월3일 총파업투쟁
에서 판매본부 6,300여 전 조합원이 투쟁의 선봉으로 나서 시간끌기
로 일관하고 있는 사측의 태도에 절대 묵과 할 수 없다는 의지를 분
명히 보여주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을 무시하고 기만한 사측의 태도에 결코 서두르
지 않고 조합원들을 믿고 더욱 강도 높은 투쟁을 끈질기게 전개해 나
갈 것이다.
중앙쟁대위의 결정에 따라 7월4일(화) 본교섭을 재계하고 교섭결과
에 따라 4차 중앙쟁대위 지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7/3파업투쟁에 참여한 전북지부 군산권 조합원 집회

결단이 없다면 파국의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사측은 보수언론을 통해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이 19년째 파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을 매도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흑자로 인해 경영인들은 배가 터져라 성과를 챙겨가고 있으면서도 조합원들에게는 노력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겠다고 한다.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격이 아닐 수 없다.
투명한 경영으로 성과에 대한 분배를 정확히 했더라면 19년째 파업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7월4일 교섭이 재계된다. 또 다시 조합원을 기만하는 빈껍데기 안이 제시된다면 노사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의 길로 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7월4일 상집·대의원 철농시작, 비상체제 돌입!!
이번주도 쟁대위 지침에 따라 흔들림없는 강고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오늘부터(7월4일) 상집, 대의원이 철농에 돌입하며, 모든 일정을 쟁대위 투쟁지침을 중심으로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성실교섭촉구를 위한 정취근무를 실시한다.
판매본부 조합원 동지여러분!
계속되는 파업투쟁에 한사람의 이탈없이 쟁대위 지침에 적극 따라서 06임투승리하는 그날까지 진군의 북을 울리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