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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비정규직 법안철회 투쟁에 총력투쟁으로 맞서자!!
|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3,522
비정규직 법안철회 투쟁에 총력투쟁으로 맞서자!!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아들딸이 미래의 비정규직이다.
2월 25일 전국노동자대회에 힘있게 결합하자!!
열린우리당이 ‘비정규양산법안 날치기통과’로 마침표를 찍으려는 행위에 맞서 결사항전의 태세로 국회 앞에서 결사단식농성과 상경투쟁을 전개했다. 민주노총은 2월 25일 전국노동자대회와 2말 3초 총파업으로 개악안을 저지하고 우리의 절실한 염원인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해 총력투쟁으로 맞서고 있다.
현재 민주노총은 2월 22일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비정규법안을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하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2월28일 계획했던 총파업투쟁은 당분간 철회하되 2월25일(토) 전국노동자대회를 전국동시다발 지역별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투쟁은 민주노총의 비정규노조가 따로 있을 수 없고, 한국노총의 비정규노조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상급단체와 업종·고용형태를 불문하고 전체 노동자들이 떨쳐나서서 반드시 개악 안을 저지시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이번 개악 안이 국회에 통과된다면 미래의 우리 아들딸들이 비정규직으로 한평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번 투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각인 해야 할 것이다.
6,000여 판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의 투쟁이 한 점 불꽃이 되어 총파업·총력투쟁의 들불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쓰레기 같은 개악 안을 완전 폐기시키고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총파업 총력 투쟁에 나서자!!

◑ 전국노동자대회(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지역집회 참가안내 ◐
-. 수도권 집회 일시 및 장소 : 2월 25일(토) 오후 3시 국회 구)한나라당사 앞
-. 지역집회 일시 및 장소 : 추후공지

n-TOPS 사용 거부를 다시 한번 명확히 한다.
n-TOPS 거부지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n-TOPS 이용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 신년사에서 우려되고 있는 n-TOPS로 인한 고용불안 및 업무가중이 발생 할 시 어떠한 투쟁도 불사 할 것임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 2월 중앙운영위원회에서도 n-TOPS 거부지침을 명확히 하겠다는 집행부의 의지를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 일방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실무교육은 원천봉쇄 해 놓은 상태이나 사측은 계속하여 n-TOPS 교육을 포함하여 사용 권장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판매본부는 n-TOPS의 유용성 및 폐해 등 전반적인 실태파악을 위해 전문 부서를 가동하여 끊임없이 n-TOPS를 분석하고 검토하고 있는 중이오니,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조합에서 검토 중인 n-TOP에 대한 제반 연구와 대안이 제시되는 등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n-TOP 이용 거부를 포함하여 어떠한 사측의 이용권장 지침이나 실무교육지침을 단호히 거부해 줄 것을 다시한번 분명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