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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11월1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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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254 | |
11월 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무기한 총파업이다!! 그 어느 때 보다 조합원 동지들의 결연한 의지가 필요하고 요구되고 있다!! 정권과 자본은 노사관계 민주화 입법, 한미 FTA, 비정규직법 개악, 산재법 개정을 통해 노동자의 생활을 노동조합 설립 이전의 상황으로 돌려놓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하반기 투쟁의 4대 핵심사항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노동조합 19년 역사를 통해 쟁취한 소중한 결과물들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하반기 투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노동조합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정부와의 전면 투쟁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이에 민주노총은 오는 11월 15일부터 4대 핵심사항이 저지될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현자노조는 민주노총에서 실시하는 이번 무기한 총파업 지침에 따라 내일(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을 조직하고, 무기한 총파업 당위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민주노총 총파업은 15일 하루만의 파업이 아니라 4대 핵심사항이 저지될 때까지 노동계의 총역량을 쏟아 붇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다. 따라서 무기한 총파업에 따른 조합원 동지들의 결연한 의지가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고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판매본부는 총파업에 따른 쟁의행위찬반 투표가 가결되면 상급단체와 본조의 지침에 따라 한치의 흔들림없이 무기한 총파업투쟁을 동지들과 함게 선봉에 서서 가열차게 진행해 나갈 것이다. 지부단결 축구대회를 통하여 힘을 하나로 모아내자!! 판매본부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의 목적을 두고 “ 판매본부 지부별 단결 축구대회”가 오는 11월4일(토)~5일(일) 양일간에 걸쳐 전주시 체련공원과 아중리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구대회는 18개 판매본부 지부가 4개조로 나누어 상위 2팀에 8강에 오르는 “링거방식”도입했다. 또한 야간경기를 통하여 8강전까지 하루에 치룰 수가 있어 경기는 힘들지만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구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판매본부 축구대회가 비단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명실공히 전국의 전 지부가 함께 어울려 단결의 마당을 만들어 힘을 하나로 모아낼 수 있도록 조합원 동지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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