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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네비게이션’ 반드시 지급되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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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3,910 | |
네비게이션은 영업동지들의 발이다! 「네비게이션」정말 지급할 수 없는 것인가? 5대집행부가 취임하고 가장 우선에 둔 구호가 ‘희망찬 판매현장 건설’이다. 삶의 현장이 일 할 맛 나야 희망찬 판매현장을 건설 할 수 있다. 희망찬 판매현장은 바로 고용안정과 직결되기 때문이며, 조합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판매본부는 집행초기부터 시작된 산별노조 전환사업과 06임투에 집중하면서도 한시도 이것을 잊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피폐해진 판매현장을 살아 숨쉬는 현장으로 바꾸어 낼 것인가?’ ‘문란해진 시장질서를 바로 잡아 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인가?’ ‘평생직장이라는 자부심으로 현장을 살아 숨쉬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명확한 해답은 없었다. 오랜 기간동안 잠재된 모순을 하루아침에 확 바꾸기는 어렵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임을 발견했다. 그 첫 출발점이 시장질서확립방안이다. 네비게이션 지급은 현장의 사기를 극대화 시킨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장질서확립방안 노력과 연동해서 떨어진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물꼬를 트야한다. 그 물꼬가 네비게이션 지급이다. 집행초기부터 당당히 요구한 바 있다. 회사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판매현장을 위해 자동차 내수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영업동지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 들쭉날쭉 판매조건과 우선의 실적에 급급한 나머지 무분별한 캠페인, 타겟판매로 영업현장은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대리점의 불법판매는 그나마 한대라도 더 팔아보려는 조합원들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럼에도 회사는 ‘눈 뜬 장님’이고 ‘강 건너 불 구경’이었다. 우리가 1년이 다 되도록 끊임없이 요구하는 네비게이션 지급은 바로 현장의 사기를 극대화 시킨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네비게이션은 영업현장에서 동지들의 발이 되는데 더 필요한 것이다. 네비게이션 지급이 희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사기진작과 영업 조건을 향상시키는 하나의 좋은 방법임을 회사는 각인하기를 바란다. 전 영업동지들이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 네비게이션 지급을 올해 안에 어떻게 해서든지 성사시켜보기 위해 판매본부는 회사와의 협상을 수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수많은 협상에서 사측은 “일괄무료 지급은 현실적으로 불가하며, 양재동 재경부의 품의를 절대 받을 수 없다”. 특히, “공장과 타사업본부와의 형평성 문제로 인해 자칫 우를 범한다”는 논리로 근본적인 예산 확보가 안된다며 조합의 요구를 절대 불가라는 한마디로 일축했다. 이러한 회사의 완고한 입장 속에 판매본부는 “국내영업본부의 자금운용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을 이해한다.” 그러나 “떨어질데로 떨어진 영업동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전 영업동지들에게 네비게이션을 지급한다”는 의지로 사측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여 빠른시일내에 내 놓으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따라 사측은 예산의 주체인 양재동 재경부에서 대규모 예산을 가져 올 수 있는 명분을 가지기 위해서 판촉의 일환으로 품의를 올려서 지급에 노력해 보겠다고 한발 물러선 상태이다. 현장으로부터 끊임없이 요구되어졌던 네비게이션 지급! 작지만 날로 어려워지는 현장에 약간의 사기가 진작되어야 한다. 더불어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지급되기를 사측에 강력히 촉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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